'현재는 아름다워' 변우민, 박지영 간암 판정에 오열 "이식 하면 돼"

이이진 기자 2022. 9.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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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47회에서는 진수정(박지영 분)이 간암 판정을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수정은 간암 판정을 받았고, "지금 어떤 상태인데요?"라며 물었다.

의사는 "현재 간암의 크기가 크고 수술을 한다고 해도 남은 간의 기능을 장담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이식 밖에 답이 없습니다"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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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47회에서는 진수정(박지영 분)이 간암 판정을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수정은 간암 판정을 받았고, "지금 어떤 상태인데요?"라며 물었다. 의사는 "현재 간암의 크기가 크고 수술을 한다고 해도 남은 간의 기능을 장담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이식 밖에 답이 없습니다"라며 밝혔다.

이후 현진헌(변우민) "걱정하지 마. 이식하면 돼. 내가 있잖아"라며 애틋함을 드러냈고, 진수정은 "장 보러 가야지. 애들 온다고 했잖아"라며 다독였다.

현진헌은 "애들 다 가라 그래. 지금 무슨 밥이야. 지금 밥이 문제야?"라며 오열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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