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배다빈, 성격 차이에도 '달달'

이이진 기자 2022. 9. 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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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과 배다빈이 다른 점을 통해 서로에 대해 이해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46회에서는 이현재(윤시윤 분)와 현미래(배다빈)가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이현재는 "자기는 우리 없을 때 다른 사람이 우리 집에 들어오는 거 괜찮아?"라며 질문했고, 현미래는 "안 괜찮아"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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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과 배다빈이 다른 점을 통해 서로에 대해 이해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46회에서는 이현재(윤시윤 분)와 현미래(배다빈)가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미래는 진수정(박지영)과 한경애(김혜옥)가 반찬을 가져다주겠다고 하자 집 비밀번호를 알려줬다.

이후 이현재는 "자기는 우리 없을 때 다른 사람이 우리 집에 들어오는 거 괜찮아?"라며 질문했고, 현미래는 "안 괜찮아"라며 밝혔다.

이현재는 "근데 왜 엄마한테 비밀번호 가르쳐줬어?"라며 의아해했고, 현미래는 "어머님들을 다른 사람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 않아?"라며 물었다.

이현재는 "난 엄마한테도 안 가르쳐줬었어. 사생활은 철저하게 지키는 편이야"라며 털어놨고, 현미래는 "우릴 위해서 오신 거잖아. 우리 엄마한테는 가르쳐줬는데 시어머니한테는 안 가르쳐드릴 수는 없잖아. 비밀번호는 바꾸면 되잖아"라며 못박았다.

이현재는 "다음에도 그럴 거야?"라며 걱정했고, 현미래는 "결론을 내고 물어보는 것 같은데. 싫어하면 안 할게. 우리 둘이 같이 사는 공간인데 한 사람이 싫다고 하면 하지 말아야지"라며 약속했다.

이현재는 "미래 씨는 개인적일 것 같은데 아니야"라며 덧붙였고, 현미래는 "현재 씨야말로 식구 많은 집에서 자라서 안 그럴 것 같은데 되게 개인적이야"라며 맞장구쳤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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