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수해 피해 주민 일상 회복 돕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종합상담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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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시와 합동으로 '집중호우 피해주민 현장종합상담센터'를 운영, 주민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간다.
현장종합상담센터는 수해 피해 주민대상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각종 지원 사항과 신청 방법 등 종합적인 상담을 위해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관악구 신사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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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시와 합동으로 ‘집중호우 피해주민 현장종합상담센터’를 운영, 주민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간다.
현장종합상담센터는 수해 피해 주민대상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각종 지원 사항과 신청 방법 등 종합적인 상담을 위해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관악구 신사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한다.
현장종합상담센터에서는 ▲서울형 긴급복지 ▲재난지원금 지급절차 ▲소상공인 지원 등 피해복구 및 생계지원과 관련된 상담과 ▲피해주택 집수리 지원 ▲주거안정 월세 및 보증금 지원 ▲서울희망 SOS 장학금 지원 ▲소상공인 보증·대출에 대한 사항을 상담 받을 수 있다.
또, 구는 방문이 어렵거나 이동이 불편한 사람을 위해 ‘풍수해 복구지원 통합콜센터’를 10월까지 운영해 전화 상담도 실시한다.
이외도, 관악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수해 트라우마 등으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재난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울감 등 정신건강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심리안정을 위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필요시에는 심리안정키트를 제공, 고위험군의 경우는 정신전문 의료기관이나 국가트라우마센터로 연계해 준다.
박준희 구청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여 지원에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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