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강풍, 벌써 영향권 들어왔나..초강력 태풍 '힌남노' 현재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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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태풍' 급으로 성장한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면서 태풍의 현재 위치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일 일본 기상청은 태풍 힌남노가 전날 오후 9시께 시속 20km의 속도로 오키나와 니하시 남쪽 170km 해상을 서남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 힌남노는 초강력 기세로 1일 오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510km 부근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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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태풍' 급으로 성장한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면서 태풍의 현재 위치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일 일본 기상청은 태풍 힌남노가 전날 오후 9시께 시속 20km의 속도로 오키나와 니하시 남쪽 170km 해상을 서남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15hpa(핵토파스칼), 최대 풍속 198km, 강풍반경 280km으로 건물이 붕괴될 정도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부터 제주도에 바람이 30~45km/h(9~13m/s),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특히 내일(2일) 오전부터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것으로 예측됐다.
해상은 오전에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를 시작으로 오늘 오후에는 제주도남쪽안쪽먼바다와 제주도앞바다, 내일(9월 2일)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도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의 날씨 상황은 태풍 힌남노의 이동과 무관하지는 않다는 것이 전문가의 분석이다.
태풍 힌남노는 초강력 기세로 1일 오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510km 부근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오는 6일께 서귀포 남쪽 약 7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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