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추석 선물세트 270종 선봬.."가치소비 등 최신 트렌드 반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제일제당은 가치소비와 가성비 및 프리미엄 확대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270여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추석을 맞아 100% 종이 패키지로 만든 'Save Earth Choice' 선물세트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CJ제일제당은 가치소비와 가성비 및 프리미엄 확대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270여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추석을 맞아 100% 종이 패키지로 만든 ‘Save Earth Choice’ 선물세트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가성비 및 프리미엄 선물세트 비중을 각각 늘려 소비자 선택을 다양화했다. 선물세트는 트레이와 쇼핑백까지 모두 종이로만 만든 ‘올 페이퍼(All Paper) 패키지’ 제품이다. 가치 소비 트렌드에 맞춰 기획했으며 스팸이 포함된 복합세트 3종, 백설 참기름·식용유 등이 들어간 유세트 3종 등 총 6종으로 마련됐다.
친환경적 가치를 한층 높인 선물세트도 확대했다. 캔 겉면에 로고 등이 새겨진 비닐 라벨을 없앤 스팸 라벨프리(Label Free) 선물세트와 플라스틱 트레이를 사용하지 않은 CJ 명가김 선물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모든 선물세트에서 스팸 플라스틱 캡을 없앴고 햇반 생산 후 남은 플라스틱을 활용한 트레이 사용 비중도 더 높였다. CJ제일제당은 이를 통해 총 300여 톤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였다.
선물세트 가격대와 종류 등 선택의 폭도 넓혔다. 2~3만원대 가성비 제품과 6만원 이상 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 비중을 지난해 추석보다 두 자릿수 이상 늘렸다. 명절 스테디셀러인 ‘스팸 세트’는 기존보다 더 다양한 50여 종으로 구성됐고, 3종 이상의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복합 세트’도 80여 종 준비했다.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식용유세트는 카놀라유와 해바라기씨유 등 3개로 구성된 ‘백설 프리미엄 14호’ 등 50여 종을 마련했다.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한뿌리 흑삼’, ‘닥터뉴트리’ 등 80여종의 다양한 건강 선물세트도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 추석은 대면 접촉이 늘 전망인 만큼 소비자의 상황과 기호에 맞는 다양한 선물세트를 갖추고 친환경적 가치를 담는 데 주력했다"면서 "세분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고 지속 가능한 선물세트를 계속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권보호 못 받았다"…김호중, '이선균'까지 언급하며 경찰 맹비난 - 아시아경제
- "돌잔치 가서 축의금 냈는데 돌잡이 돈까지…너무한 것 아닌가요?" - 아시아경제
- 여행사진 올렸을 뿐인데…가수 현아에 외국인들 '악플세례' 왜 - 아시아경제
- "돈 없는 노인들 어디 가라고" 고령자 폭증하는데 '무방비 상태'[시니어하우스] - 아시아경제
- "노인 보기 싫다" 민원에 창문 가린 요양원…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시니어하우스] - 아시아
- "월세 1억 넘으면 대전역 나간다…감당 못해" 최후통첩 날린 성심당 - 아시아경제
- "배달원 헬멧 벗고 출입하세요"…아파트공지문 두고 갑론을박 - 아시아경제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 아시아경제
- "할머니는 액셀을 밟지 않았다"…'강릉 급발진' 재연시험 결과를 보니 - 아시아경제
- "제가 그 암캐입니다"…이탈리아 총리, 모욕 준 주지사 노려보더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