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77주년'..넷피엑스, 독립군 프로젝트 예약 판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밀리터리/택티컬 아웃도어 유통 업체 넷피엑스가 8월 5일부터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독립군 : 獨立軍 프로젝트 시즌 7'을 공개하고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한 독립을 위해 일생을 바친 독립군과 순국선열들을 기억하고자 시작되어, 올해로 7번째 진행되는 '독립군 : 獨立軍 프로젝트 시즌 7'의 프로젝트 상품은 맨투맨으로 평상시에 손쉽게 입을 수 있는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특히 독립운동을 하던 광복군이 패용했던 배지를 로고로 사용해 독립군 프로젝트의 의미를 더했다.

넷피엑스 관계자는 "7번째 준비하는 '독립군 프로젝트'지만 매년 준비할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고 경건한 마음으로 프로젝트 제품에 의의를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판매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성원을 보내 준 유저들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독립군 : 獨立軍 프로젝트 시즌 7'는 5일부터 넷피엑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15일까지 약 10일간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예약 판매 기간 내 제품 구매 시 선착순 300명에게 '태극기 패치 2종'을 제공하며, '특별 프로젝트 패키지'를 재고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독립군 : 獨立軍 프로젝트 시즌 7'의 수익금은 기획 의도에 맞게 관련 사업 및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며, 넷피엑스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넷피엑스는 군복, 배낭 같은 밀리터리 제품에 아웃도어를 접목해 '택티컬 아웃도어'라는 신조어를 최초로 만든 택티컬 업계 선도 업체로, 기능성 의류와 고성능의 전술 장비를 찾는 군 장병 및 군 관계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