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대학생과 한달동안 전남 250개 시설 점검 나선다

유민주 기자 2022. 8. 2.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안전관리원이 청년들에게 안전 관련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과 협업한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청년 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8월 한 달 동안 조선대 재학생 10명과 전라남도 250개 소규모 취약 시설의 안전점검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선발된 안전지킴이는 구조물 점검요령과 가상현실 안전 콘텐츠 등에 관한 교육을 받은 후 관리원 직원들과 전통시장 등 지역의 소규모 시설물을 점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년 안전지킴이' 사업 일환, 직업 체험기회 제공 예정
국토안전관리원은 '청년 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조선대 재학생 10명과 전라남도 250개 소규모 취약 시설의 안전점검을 한다고 2일 밝혔다. (국토자원관리원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유민주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이 청년들에게 안전 관련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과 협업한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청년 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8월 한 달 동안 조선대 재학생 10명과 전라남도 250개 소규모 취약 시설의 안전점검을 한다고 2일 밝혔다.

관리원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경상국립대학교, 조선대학교와 청년 안전지킴이 2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안전지킴이는 구조물 점검요령과 가상현실 안전 콘텐츠 등에 관한 교육을 받은 후 관리원 직원들과 전통시장 등 지역의 소규모 시설물을 점검한다.

앞서 7월에는 경상국립대 학생 10명이 부산·창원·진주의 240개 시설물을 직원들과 함께 점검했다. 8월에는 조선대학교 학생 10명이 광주·여수·광양 시설물 250개를 점검할 예정이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안전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부터는 사업 대상 지역과 참여 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oum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