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성일하이텍, 상장 첫 날 따상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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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2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 업체 성일하이텍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두배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 도달)에는 실패했다.
기관 대상 수요 예측에서 기록적인 흥행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던 이 회사는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높게 형성됐지만 이후 하락했다.
회사는 이날 공모가(5만원)의 두배에 가까운 9만9900원에 시초가가 형성된 후 장 초반 한때 8만1200원까지 하락했지만 이후 회복세를 보이며 9만원선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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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2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 업체 성일하이텍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두배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 도달)에는 실패했다.
기관 대상 수요 예측에서 기록적인 흥행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던 이 회사는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높게 형성됐지만 이후 하락했다.
성일하이텍은 28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 대비 6100원(-6.11%) 하락한 9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이날 공모가(5만원)의 두배에 가까운 9만9900원에 시초가가 형성된 후 장 초반 한때 8만1200원까지 하락했지만 이후 회복세를 보이며 9만원선을 회복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성일하이텍은 국내 유일의 2차전지 리사이클링 일괄 공정을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 2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 업체다.
앞서 지난 11~12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국내 증시 사상 역대 최고 수준의 경쟁률인 2269.7대 1을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고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5만원으로 결정됐다.
일반청약에서도 증거금이 20조원을 넘기면서 LG에너지솔루션 이후 가장 많은 공모자금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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