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미국 총기 역사 전말 파헤친다
‘벌거벗은 세계사’가 오랜 총기 역사를 가진 나라 미국으로 떠난다.
26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57회에서는 미국의 총기 역사와 총격 사건에 대해 다룬다. 미국은 민간 총기 수가 무려 약 4억 정에 달할 만큼 거대한 총기 시장 규모를 보유한 나라다. 그러나 교내 총격 사건이나 클럽 및 야외 공연장에서 벌어진 대규모 총격 사건부터 대통령 암살 총격 사건까지 충격적인 총기 역사를 갖고 있기도 하다.
이번 방송에서는 미국을 피로 물들인 총기 역사와 총기 규제에 대해 알아본다. 이를 위해 미국사 전문가 전남대학교 사학과의 김봉중 교수가 나선다. 김 교수는 지난 노예 해방과 남북전쟁 편, 경제 대공황 편, 미국의 독립사 편 등을 통해 ‘벌거벗은 세계사’ 시청자에게 미 대륙의 역사를 소개해 온 역사학자다.
김 교수는 미국에서 많은 총기 사건이 일어나는 배경을 알기 쉽게 설명해줄 예정이다. 특히 많은 희생을 야기했다는 비판에도 총기 규제가 어려운 이유부터, 암암리에 ‘검은 손’이라고 불리는 단체의 진실, 이 모든 것을 둘러싼 이해관계를 소개한다. 이에 은지원을 포함한 출연진들은 “정말 상상도 못 했다”고 경악을 감추지 못한다.
이번 주 여행 메이트로는 미국에서 온 타일러와 크리스 존스가 초대된다. 타일러는 최근 벌어지고 있는 미국의 총기 사건에 대해 “충격적이긴 하지만 놀랍지는 않다”고 밝히며 미국에서 굉장히 자주 벌어지고 있는 사건임을 인정한다. 크리스 역시 “미국사람들이 이런 충격적인 사건에 둔감해진 것이 슬프다”고 덧붙여 이들은 한층 풍성한 인사이트를 더할 전망이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26일 오후 8시 4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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