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더 두려운 백반증.. 한방 치료 효과는?

강수연 헬스조선 기자 2022. 7. 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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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증은 신체에 하얀 반점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 발병 위험이 높다.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한방도 고려할만하다.

우보한의원의 백반증 치료제 '우백환'은 천연물 생약 특허와 미국 FDA 안전성 검사 통과를 받은, 백반증 치료에 효과적인 한방치료제다.

우보한의원 압구정 본점 김세윤 원장과 우보한의원 목동점 박진성 원장을 만나 백반증 질환과 치료약의 효능 등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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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에게 묻다] 김세윤·박진성 우보한의원 원장
우보한의원 압구정 본점 김세윤(왼쪽) 원장과 목동점 박진성 원장./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백반증은 신체에 하얀 반점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 발병 위험이 높다. 백반증은 난치병으로도 알려져 있다. 초기 증상을 간과해 점이 커지기 쉬워, 치료 기간이 더욱 길어지거나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한방도 고려할만하다. 우보한의원의 백반증 치료제 '우백환'은 천연물 생약 특허와 미국 FDA 안전성 검사 통과를 받은, 백반증 치료에 효과적인 한방치료제다. 6개월 기간 동안 우백환을 복용한 약 88%의 환자가 호전반응을 보였다. 우보한의원 압구정 본점 김세윤 원장과 우보한의원 목동점 박진성 원장을 만나 백반증 질환과 치료약의 효능 등에 대해 물었다.

―백반증 초기 증상은?

"처음엔 희끗희끗한 흰색점이 보이다 점점 경계가 뚜렷한 하얀색 점으로 변한다. 경계부위가 붉어지면서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분도 있다." (박진성)

―방치하면 어떤 부작용이 생기나?

"백반증은 멜라닌세포가 파괴돼 생기는 질환이다. 멜라닌 색소는 암과 주름 등을 유발하는 자외선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멜라닌세포가 파괴됨에 따라 화상에 취약해지고 피부노화가 빠르게 일어난다. 백반증이 얼굴까지 번질 경우 사람들이 전염병 등으로 오해해 환자분을 기피하기도 한다. 이때 환자분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심한 경우 우울증까지 겪는 환자도 있다." (김세윤)

―우보우백환 치료 원리는?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3가지 효소(tyrosinase, TRP-1, TRP-2)를 생성하고 활성화시키며 멜라닌색소 생성에 필요한 멜라닌 세포 자극 호르몬 αMSH 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백반증은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이다. 면역 조절 기능을 정상화하는 치료도 함께 진행하며 백반증의 증상을 개선하고 원인을 제거한다." (박진성)

―부작용은 없나?

"없다. 미국 FDA로부터 안전성 입증도 받고, 천연물 한방 약재로 만들어진 약이기 때문에 부작용 면에선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김세윤)

―실제 개선 사례는?

"50대 남성과 20대 여성이 일반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는데, 우보우백환을 먹고 병원에 내원해 1년 정도 치료를 받은 후 백반증이 완전히 사라졌다." (박진성)

―얼마만큼 복용해야 약효가 나타나나?

"대개 3~6개월간 약을 먹어야 효과가 나타난다. 탕약과 우백고 등 추가적으로 다른 약제를 함께 복용하면 증상 개선 효과가 더욱 빨라진다." (김세윤)

―치료 기간은?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거나 치료 부위가 좁은 경우엔 1년~1년 반 안에 완치가 될 수 있다. 치료가 늦거나 치료 부위가 넓은 경우엔 수년이 걸리기도 한다." (박진성)

―다른 치료법은?

"우백고라 불리는 연고 복용을 통한 병행 치료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혈자리 침치료, 약침치료 등의 치료방법이 있다.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색소세포 재생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치료법이다." (김세윤)

―백반증 환자가 주의해야 할 점은 없나?

"평소 면역력 및 스트레스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과로를 하거나 피로가 쌓이면 증상 호전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 자외선 차단도 중요해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백반증은 마찰과 압박을 가할 때, 상처가 있을 때 잘 생긴다. 따라서 졸리는 벨트. 속옷, 시계 착용 등은 피하고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박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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