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피에스피, 공모가 상단 2만5천원..경쟁률 1511대 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도체 고압 수소 어닐링 기술 기업 에이치피에스피(HPSP)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실시 결과 공모가를 2만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김용운 에이치피에스피 대표는 "수요예측을 통해 많은 기관들이 당사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공감해주셨다고 생각한다"며 "에이치피에스피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다년간 검증 받은 기술 차별성과 안전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신규 고압 공정 개발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고압 수소 어닐링 기술 기업 에이치피에스피(HPSP)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실시 결과 공모가를 2만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희망 공모가 밴드(2만3000~2만5000원) 최상단이다.
에이치피에스피가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전체 공모 물량 300만주 가운데 우리사주조합 물량 36만6000주를 제외한 188만4000주(전체 물량의 62.8%)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1577개 기관이 참여해 1511.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회사는 수요예측 참여 기관 중 100%(미제시 1.14% 포함)가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으로 공모가를 적어내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용운 에이치피에스피 대표는 “수요예측을 통해 많은 기관들이 당사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공감해주셨다고 생각한다”며 “에이치피에스피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다년간 검증 받은 기술 차별성과 안전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신규 고압 공정 개발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모가를 확정한 에이치피에스피는 오는 6~7일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75만주에 대해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은 뒤 15일 상장할 예정이다.
에이치피에스피는 2017년 설립된 반도체 분야 고압 수소 어닐링 장비 제조 기업이다. 회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압 수소 어닐링 장비는 소자 내 접합부의 결함을 줄여 소자 특성 및 성능을 높여준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복현 금감원장 "모든 부동산 PF대출 사업성 평가 실시"
- 12일부터 퇴직연금에 디폴트옵션 도입
- 탄력 붙은 LG전자 전장…신규 수주 8조원 돌파
- 전경련 “신산업 발전 위해 기술·규제·인력·세제 지원 나서야”
- [코인뉴스] '볼드' 인출중단 사태에도 비트코인 6%↑...2만달러 돌파
- 황우여 "여야 형제처럼 만나자"…이재명 "尹정부, 국정기조 전환해야 "
- '해외직구 논란'에 고개 숙인 대통령실 "국민께 혼란과 불편드려 사과"
- ‘시아파 맹주’ 이란 대통령 사망에 중동 정세 안갯속으로
- 청소하는 최강희 이어 인력거꾼 된 김동현…확산되는 ‘N차 인생’ 바람 [D:이슈]
- 축구대표팀, 6월 월드컵 예선도 임시 감독 체제…김도훈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