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외식물가 잡아라" 물가 안정 나선 마트업계

전진영 2022. 6. 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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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마트업계는 각종 할인 행사로 물가 안정에 나섰다.

19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오는 22일까지 철을 맞은 캐나다산 활 랍스타를 올해 최저가로 선보인다.

캐나다 산지 우수 협력업체와 직거래를 통해 중간 유통단계를 생략하여 시세대비 40% 할인된 가격의 활 랍스터를 판매한다.

또한 2주전 진행했던 물가 안정 참치회 행사를 22일까지 다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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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물가안정 참치회 앵콜세일을 연다.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물가가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마트업계는 각종 할인 행사로 물가 안정에 나섰다.

19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오는 22일까지 철을 맞은 캐나다산 활 랍스타를 올해 최저가로 선보인다. 캐나다 산지 우수 협력업체와 직거래를 통해 중간 유통단계를 생략하여 시세대비 40% 할인된 가격의 활 랍스터를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선 5만 마리의 물량을 준비했으며, 행사카드 적용시 한 마리 당 400g 상품을 1만 2935원에, 700g 상품을 2만2945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는 정상가에 비해 35% 저렴한 가격이다.

또한 2주전 진행했던 물가 안정 참치회 행사를 22일까지 다시 선보인다. 이번 세일에서는 지난번 300g으로 판매했던 물가안정 참치회를 500g으로 사이즈를 업그레이드 했고, 100g당 가격은 5260원에서 3960원으로 대폭 낮춰 1만98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도 오는 22일까지 ‘치킨 대전’을 열고, 여름 보양식 재료인 생닭부터 간편식, 델리 등 치킨 품목을 총망라해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낮춘다. 국내산 생닭으로 만든 델리 상품 ‘퀴노아를 품은 로스트 치킨’, ‘두마리 후라이드 치킨’을 각 7990원, 1만990원 기획가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각종 요리 재료로 제격인 무항생제 생닭·냉동닭, 손쉽게 즐기기 좋은 간편식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할인해 선보인다. ‘하림 무항생제 닭볶음탕용’(900g)은 30% 할인가인 6290원, 냉동 닭가슴살·안심(2kg)과 냉동 닭다리(2kg)는 20% 할인해 각 1만2790원, 1만6790원에 판다. ‘교촌 리얼 닭강정’(520g) 2종, ‘멕시카나 닭강정’(500g) 2종은 20% 할인해 각 6790원, 6390원에 판매한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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