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성수기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기간 운영 [경남브리핑]

강종효 2022. 6. 1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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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수상레저 활동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를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집중관리에 들어간다.

집중관리 기간에는 △내수면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 및 금지구역의 표지판 정비 △주요 활동지에 대해서는 안전순찰 계도 강화 △수상레저사업자 및 종사자 안전교육 △불법수상레저활동 우려지역 특별점검 △수상레저사업장 안전점검 △3대 안전무시관행(무면허조종, 주취운항, 안전장비 미착용) 단속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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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수상레저 활동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를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집중관리에 들어간다.

집중관리 기간에는 △내수면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 및 금지구역의 표지판 정비 △주요 활동지에 대해서는 안전순찰 계도 강화 △수상레저사업자 및 종사자 안전교육 △불법수상레저활동 우려지역 특별점검 △수상레저사업장 안전점검 △3대 안전무시관행(무면허조종, 주취운항, 안전장비 미착용)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매년 반복되는 불법 수상레저 관행을 뿌리뽑기 위해 해경뿐만 아니라 특별사법경찰관 합동점검을 통해 무등록 불법 수상레저 운영 여부와 무단하천점용 여부까지도 함께 단속한다.

단속결과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행정대집행 등 가능한 한 모든 행정수단을 동원해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등록된 38개 수상레저 사업장에 대해 시설기준, 보험가입 여부, 기구 안전검사 여부 등 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사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응급조치 요령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년일자리프렌즈, 경남 청년 대상 6월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경상남도가 청년일자리프렌즈가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월10일, 14일, 16일, 20일 총 4회 진행되는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도내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취업, 창업, 심리학, 투자 등 다양한 청년 관심 분야를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교육프로그램은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창업)를 시작으로 직무수행계획서 작성법(취업), 청년 대상 심리학 특강(마음건강), 청년이 꼭 알아야 할 재테크 특강(투자)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경남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와 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청년일자리프렌즈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경남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김창덕 경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경남 청년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로부터 위탁받아 경남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청년일자리프렌즈는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위치해 있으며 경남 청년들을 위한 공간 지원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 청년 취·창업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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