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혁신 애드벤처 대상 '코리아테크' 선정

명정삼 2022. 6. 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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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이백만, 이하 '코바코')는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회 '혁신 애드벤처(AD-Venture)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 수상 기업으로 브랜드 '가히'의 코리아테크(대표 이동열)를 선정했다.

코바코에 따르면 2021년 '코바코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에 참여한 245개 벤처·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예심과 본심을 진행해 일자리 창출, 매출 성장, 크리에이티브 평가 등의 종합평가를 거쳐 수상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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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혁신 벤처·스타트업 기업 10개 사 수상
이백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가운데)이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회 ‘혁신 애드벤처(AD-Venture)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코바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이백만, 이하 '코바코')는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회 ‘혁신 애드벤처(AD-Venture)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 수상 기업으로 브랜드 ‘가히’의 코리아테크(대표 이동열)를 선정했다.

코바코에 따르면 2021년 '코바코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에 참여한 245개 벤처·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예심과 본심을 진행해 일자리 창출, 매출 성장, 크리에이티브 평가 등의 종합평가를 거쳐 수상를 결정했다.

대상 수상 기업인 코리아테크는 코바코 지원사업에 2018년부터 선정돼, 지금까지 광고 마케팅을 통해 고용과 매출이 급성장한 기업으로 화장품 ‘가히 멀티밤’과 배우 김고은이 출연한 TV 광고로 주목받은 기업이다.

차영란 애드벤처 대상 심사위원장은 “코리아테크는 소비자가 생각하는 일상 속 자연스러운 모습을 타깃과 가장 어울리는 모델을 활용해 싱그럽게 표현하고 위트있게 구성했다"며 "바르는 뷰티 제품에 대한 특성을 잘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차 위원장은 “일자리 창출과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광고 크리에이티브에서도 작품의 창의성과 대중성이 뛰어났다”고 밝혔다.

혁신 애드벤처(AD-Venture) 대상 수상 기업 코리아테크 ‘가히' 김고은 편 TV-CM의 스틸컷. 사진=코바코.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마케팅 혁신 기업은 코리아테크를 포함해 총 10개 사다.

본상인 JOB STAR상(고용창출 부문)은 ‘오늘의 집’의 버킷플레이스(대표 이승재)와 ‘자코모 소파’의 자코모(대표 박경분)가, SALES STAR상(매출신장 부문)은 ‘듀얼소닉’의 지온메디텍(대표 박종철)과 ‘봄소와소파’의 봄소와(대표 유다경)가 각각 TV, Radio 부문에서 수상했다.

INNO-TOGETHER상(지역상생 부문)은 ‘유니칸 안전화’의 유니칸(대표 정종오), ‘척척척 만능간장’의 삼화식품공사(대표 양병탁), ‘LED미용기기 루미니엘’의 링크옵틱스(대표 최용원), ‘간병인 플랫폼 케어네이션’의 에이치엠씨네트웍스(대표 김견원)에게 각각 주어졌다.

몸엔용바이오(대표 안종호)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 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한 점이 인정되어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백만 코바코 사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지상파 방송광고 캠페인이 혁신 중소기업의 제품 판매량 증가와 브랜드가치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말하며, “혁신을 이끄는 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이 코바코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바코는 1998년부터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방송광고비 할인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KBS와 MBC 등 공영방송 송출 시 광고비를 지원하고 있다.

2021년까지 누적 3,508개 사 6천 721억 원의 광고비 할인을 지원했으며, 2015년부터는 방송통신발전기금을 통해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사업'을 실시해 지금까지 총 558개 사에 134억 원을 지원했다.

해당 사업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코바코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 홈페이지(www.kobaco.co.kr/smad)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송광고비 할인지원 신청은 구비서류 작성 후 매월 20일까지 홈페이지(www.kobaco.co.kr/smad)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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