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테슬라 카메라 모듈 수주..4조~5조 원 규모

양현주 2022. 6. 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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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미국 테슬라에 전기차 카메라 모듈을 공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외신과 전자부품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기가 테슬라의 전기차 카메라 모듈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모델X(SUV), 모델Y(SUV), 모델S(세단), 모델3(세단)와 출시 예정인 세미(전기트럭)와 사이버트럭(픽업트럭) 등에 삼성전기의 카메라모듈이 대거 탑재된다.

삼성전기의 카메라 모듈은 상하이와 베를린에 있는 테슬라 기가팩토리에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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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현주 기자]

삼성전기가 미국 테슬라에 전기차 카메라 모듈을 공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외신과 전자부품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기가 테슬라의 전기차 카메라 모듈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납품 금액은 4조~5조원대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모델X(SUV), 모델Y(SUV), 모델S(세단), 모델3(세단)와 출시 예정인 세미(전기트럭)와 사이버트럭(픽업트럭) 등에 삼성전기의 카메라모듈이 대거 탑재된다.

삼성전기의 카메라 모듈은 상하이와 베를린에 있는 테슬라 기가팩토리에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기 관계자는 "고객사와의 계약에 따라 관련 내용 확인은 불가하다"고 밝혔다.

양현주기자 h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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