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 주, 전국 2666가구 청약 접수..분양가상한제 개편 전 잠잠한 분양시장

황서율 2022. 6. 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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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첫째 주 분양시장은 기준금리 인상 여파와 국토부의 분양가상한제 개정안 발표를 앞두고 여전히 잠잠한 모습이다.

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첫째 주 전국 7곳에서 총 2666가구(오피스텔, 공공분양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같은 날, 현대건설은 경북 경주시 황성동 일원에 건립되는 '힐스테이트 황성'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전용면적 84㎡, 총 608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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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곳, 총 2666가구 분양

[아시아경제 황서율 기자] 6월 첫째 주 분양시장은 기준금리 인상 여파와 국토부의 분양가상한제 개정안 발표를 앞두고 여전히 잠잠한 모습이다.

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첫째 주 전국 7곳에서 총 2666가구(오피스텔, 공공분양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는 지난 주 분양물량(7797가구)보다 65.8% 줄어든 수치다.

8일 DL이앤씨는 경기 수원시 고색동 일원에 건립되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14층, 3개 동, 430실 규모다.

같은 날, 현대건설은 경북 경주시 황성동 일원에 건립되는 ‘힐스테이트 황성’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전용면적 84㎡, 총 608가구 규모다.

견본주택은 2곳에서 열린다. 10일 현대건설은 인천 서구 불로동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열 계획이다.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총 736가구 규모다.

같은 날, GS건설은 경북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일원에 건립되는 ‘원호자이 더 포레’의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8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는 11곳에서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9곳에서 진행된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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