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자주, 탈모 증상 완화 샴푸 '굿루트' 출시

탈모 증상 완화 샴푸 굿루트 출시.ⓒ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가 급성장하는 탈모 샴푸 시장에 저자극, 안심 성분 제품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자주는 다음달 2일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헤어 제품 ‘굿루트’ 출시를 앞두고 이달 26일부터 온라인 선판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선판매 기간 중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 또는 자주 앱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 할인 혜택과 구매 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제공한다.

자주는 중장년층부터 2030세대까지 확대되고 있는 탈모 샴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착한 성분의 탈모 기능성 제품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성분을 꼼꼼하게 따지는 소비자들을 위해 95%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했으며,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살리실산 대신 EWG그린 등급의 홍삼추출물 ‘진세노사이드Rg3’을 탈모 완화 기능성 주성분으로 사용했다.

굿루트는 두피 타입 별로 골라 사용할 수 있는 샴푸 2종류와 트리트먼트, 두피 스케일링을 도와주는 스크럽 제품 등 4종류로 출시된다. 샴푸 2종은 저자극 피부과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임상 실험을 통해 두피 환경 개선 효과(미세먼지 99.9% 제거, 두피피지 81% 감소, 뿌리 볼륨 개선 등)를 입증한 만큼 예민하고 민감한 두피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자주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지난 19일부터 400여명의 사전 체험단을 모집한 바 있다. 모집 시작 하루만에 마감되며 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기능성은 물론 성분의 안전성과 환경 친화적인 부분까지 모두 꼼꼼히 따져보고 제품을 구매한다”며 “향후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는 리필형 제품 등을 추가 출시하는 등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들을 지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