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대학생 대상 '국립공원 청년학교'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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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청년학교' 참가자를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
국립공원 청년학교는 이론 교육과 현장학습을 통해 청년층에게 올바른 국립공원 탐방 방법을 알리고 새로운 탐방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정정권 국립공원공단 탐방복지처장은 "이번 교육은 대학생들에게 국립공원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구체적인 취업 정보를 알려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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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청년학교’ 참가자를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
국립공원 청년학교는 이론 교육과 현장학습을 통해 청년층에게 올바른 국립공원 탐방 방법을 알리고 새로운 탐방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계룡산과 한려해상, 북한산, 무등산 등 4개 국립공원별로 선택하면 된다.
공원별로 25명씩 참여자를 심사·선발한다. 선발 결과는 내달 10일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선발자들에게는 개별 통보도 한다.
선발자들은 내달 15일 화상 회의 방식으로 입학식과 사전 교육을 한다. 10월까지 총 열두 차례에 걸쳐 청년학교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월 2회 진행한다. 온라인 이론 강의와 계룡산 등 4개 국립공원별 현장학습을 한다. 이론 강의에서는 국립공원 탄소중립, 자원보전, 탐방, 안전 정책 등을 교육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면접 등 국립공원공단 채용 준비에 도움을 주는 특강도 예정돼 있다.
현장학습은 이론 강의에서 학습한 내용을 연계해 국립공원 정책이 실제로 현장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다양한 업무를 직접 체험해 본다.
참여자에게는 활동복과 수료증이 지급되며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참여자들은 학습·체험 내용을 바탕으로 국립공원 정책, 탐방문화 등을 소개하는 과제도 수행한다.
과제를 우수하게 수행한 팀에게는 환경부 장관상(상금 100만원)과 공단 이사장상(상금 50만원)을 수여한다.
정정권 국립공원공단 탐방복지처장은 “이번 교육은 대학생들에게 국립공원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구체적인 취업 정보를 알려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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