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숲, 개장 1주년 기념 봄축제 '강아지숲 봄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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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숲이 봄기운이 만연한 계절을 맞아 올해 첫 번째 계절 행사인 '강아지숲 봄소풍'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강아지숲 봄소풍'은 봄나들이와 소풍을 테마로 한 축제로 4월 15일에서 5월 29일까지 강아지숲 전 구역에서 열린다.
무료 증정하는 포토프레임으로 사진을 찍어, '#강아지숲' '#강아지숲봄소풍' 해시태그 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여 사진 콘테스트 'Frame in 강아지숲, 봄'에 참가하면 행사 종료 후 내부 평가를 거쳐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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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숲이 봄기운이 만연한 계절을 맞아 올해 첫 번째 계절 행사인 ‘강아지숲 봄소풍’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강아지숲 봄소풍’은 봄나들이와 소풍을 테마로 한 축제로 4월 15일에서 5월 29일까지 강아지숲 전 구역에서 열린다.
‘강아지숲 봄소풍’은 벚꽃이 만개한 강아지숲에서 반려 가족을 비롯하여 비반려인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잔디가 넓게 펼쳐진 강아지숲 동산에는 피크닉존이 설치돼 마치 소풍을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하며 반려견과 오붓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구역마다 타프와 피크닉 세트가 설치돼 방문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방문객들은 개별 공간에서 봄날의 여유로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대형 비눗방울 체험도 열린다. ‘숲에서 방울방울’ 프로그램은 반려견에게 무해한, 비눗방울(무독성/생물분해성)을 만들 수 있는 장치가 강아지숲 동산과 운동장에 설치된다. 땅콩버터향을 품은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비눗방울이 반려견과 어린아이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강아지숲의 봄풍경을 그림으로 담으며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제1회 강아지숲 미술제 ‘강아지숲의 봄’도 열린다. 어린이부와 청소년&성인부로 나눠서 진행되는 미술제 ‘강아지숲의 봄’은 나무 이젤과 드로잉 도구를 현장 대여 후 원하는 곳에서 그림을 그려 참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미술제 종료 후에는 평가를 진행해 결과에 따라 태블릿PC, 스마트워치, 고급 드로잉 세트 등 풍성한 상품을 시상한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도 열린다. 무료 증정하는 포토프레임으로 사진을 찍어, ‘#강아지숲’ ‘#강아지숲봄소풍’ 해시태그 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여 사진 콘테스트 ‘Frame in 강아지숲, 봄’에 참가하면 행사 종료 후 내부 평가를 거쳐 시상한다. 이 외에도 주말과 공휴일에는 어질리티, 도그댄스, 디스크독 등 반려견과 즐겁게 교감할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도그스포츠 시범’도 관람할 수 있다.
‘강아지숲 봄소풍’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강아지숲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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