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없어서 못 마신단 핑계는 이제 그만. 관리하는 언니들이 추천하는 맛 좋은 단백질 음료.
「 서울우유 '클릭유 화이트 프로틴' 」
안 먹어본 프로틴 음료가 없는 관리 끝판왕 소유가 최근 정착한 '클릭유 화이트 프로틴'(유료광고). 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스위스 유가공업체 '호흐도르프'사의 고품질 단백질 원료에 천연 바닐라 추출물을 넣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프로틴 특유의 냄새와 텁텁한 맛 없이 생각보다 너무 맛있다는 게 소유의 후기. 소유는 다이어트 기간 동안 아침 먹을 시간이 없을 때나 운동 전후에 복용했다고 한다. 100% 우유 단백질 음료로 우유 단백질 함유량 14g. 두부 265g, 우유 450ml, 삶은 달걀 100g을 먹어야 보충할 수 있는 양이다. 250ml, 185kcal, 2천원. 온라인 전용.
「 베어벨스 '밀크쉐이크' 」
윤승아의 찐 식료품인 베어벨스 밀크쉐이크. 단백질 함유량이 무려 24g, 유당불내증도 마실 수 있는 락토프리에, 심지어 맛있기까지! 바닐라, 초코, 딸기, 바나나, 4가지 맛이라 취향 따라 고를 수 있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가격이 비싸다는 것. 윤승아는 다른 프로틴 밀크를 먹다가 지겨워질 때 한 번씩 먹으라고 조언했다. 330ml, 188-195kcal, 4천원 대.
「 칼로바이 '프로틴 스파클링' 」
다이어트 기간에 탄산음료를 끊는 게 힘든 사람들에게 딱. 〈나 혼자 산다〉에서 표예진이 통창 가득 들어오는 햇살을 만끽하며 카프레제 샐러드에 곁들여 마시던 탄산 단백질 음료다. 설탕 제로, 유당 제로는 기본. 청량한 스파클링 워터 한 캔을 마시면 단백질 하루 섭취권장량의 25%인 14g을 보충할 수 있다. 240ml, 60-70kcal, 2천원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