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이세희, 성당 고해성사에 마음 열고 재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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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지현우가 이세희의 마음을 되돌렸다.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50회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과 박단단(이세희)이 재결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국은 박단단을 성당으로 데려갔고, "저 여기 있는 박 선생 정말 많이 좋아합니다. 근데 저 박 선생 위한답시고 아프게만 하고 헤어지자고만 하고 울게 했습니다"라며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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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가 이세희의 마음을 되돌렸다.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50회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과 박단단(이세희)이 재결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국은 박단단을 성당으로 데려갔고, "저 여기 있는 박 선생 정말 많이 좋아합니다. 근데 저 박 선생 위한답시고 아프게만 하고 헤어지자고만 하고 울게 했습니다"라며 고백했다.
이영국은 "성모 마리아님. 저 다시는 안 그러겠습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절대 우리 박 선생 손 놓지 않겠습니다. 맹세합니다"라며 선언했다.
이영국은 박단단에게 "박 선생. 나 이래도 못 믿겠어요?"라며 물었고, 박단단은 "아니오. 저 회장님 믿어요. 저는 항상 언제나 회장님 믿었어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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