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전국 대부분 아침까지 봄비..출근길 우산 필수

김효숙 2022. 3. 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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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8일 아침까지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7일 오후 충청·남부지방·제주와 동해안 곳곳에 비가 오고있으며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다.

이 비는 17일 오후 9시부터 자정 사이 서울·인천·경기남부와 강원영서중·남부 등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제주는 18일 오후에야 비가 멎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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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밤부터 18일 아침까지 전국 곳곳 비
아침에 대부분 그치지만 제주는 오후까지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 5~15도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 노란 산수유가 봄비를 맞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금요일인 18일 아침까지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7일 오후 충청·남부지방·제주와 동해안 곳곳에 비가 오고있으며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다.


이 비는 17일 오후 9시부터 자정 사이 서울·인천·경기남부와 강원영서중·남부 등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날이 넘어가면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를 뺀 전국에 비가 오겠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져 강원영서중부·강원영서남부·강원영동·충북북부·경북북부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수도 있다.


18일 아침이 되면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다. 다만 제주는 18일 오후에야 비가 멎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인 19일 전국에 한 차례 더 비가 올 전망이다. 19일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나 강원영동·강원영서남부·충청내륙·전북·영남에서는 밤까지 이어지겠다.


제주의 경우 17일부터 19일까지 내리는 비의 양이 30~80mm 정도 되겠다. 제주산지에 비가 많이 내리는 곳은 강수량이 10mm를 넘을 전망이다.


강원영동·경상동해안·경북북동산지 강수량은 20~60mm, 나머지 지역은 10~40mm일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5~15도로 17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도시 예상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5도와 11도, 인천 6도와 10도, 대전 6도와 11도, 광주 8도와 15도, 대구 6도와 9도, 울산 8도와 8도, 부산 9도와 10도다.


17일 밤부터 19일 오전까지 경상동해안, 남해안, 제주 등에 풍속이 시속 35~60㎞, 순산풍속이 시속 70km 이상인 매우 센 바람이 불겠다.


모든 바다에 19일까지 매우 센 바람이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 전망이다.


남해상과 제주해상엔 18일까지 천둥·번개가 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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