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어축제 가는 길 빨라진다".. 춘천~화천 도로확장공사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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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산천어축제장 가는길이 훨씬 안전하고 빨라진다.
화천군에 따르면 그동안 마의 구간으로 불리던 춘천∼화천 국도 5호선 확장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9년 5월 착공된 국도 5호선 확장공사는 춘천 오월리 춘천댐에서 화천군 화천읍까지 19.5km 구간 기존 2차선에서 3차선(2+1차로)으로 확장되며 2025년까지 총 3022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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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23.2⇢19.5km, 소요 시간도 17분으로 단축
지역개발 촉진과 접경지역 균형발전 기대감↑
화천군에 따르면 그동안 마의 구간으로 불리던 춘천∼화천 국도 5호선 확장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9년 5월 착공된 국도 5호선 확장공사는 춘천 오월리 춘천댐에서 화천군 화천읍까지 19.5km 구간 기존 2차선에서 3차선(2+1차로)으로 확장되며 2025년까지 총 3022억원이 투입된다.
공사가 완료되면 기존 23.2km에서 19.5㎞로 단축되며 기준 운행 소요 시간도 23분에서 17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화천 주민들은 춘천시 외곽도로까지 편하게 이동해 고속도로 이용까지 편하게 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주민들은 화천산천어축제만이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이동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공사가 완료되면 150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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