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비 "♥김태희가 삶은 달걀"..커플 그릇 자랑 [종합]

김예은 기자 2022. 3. 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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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10일 '시즌비시즌' 유튜브 채널에는 '전참시, 집사부에도 공개 안된 곳(?) 그분과의 RAIN 하우스. 누추한 분이 귀한 곳에 찾아가 보았습니다ㅣ시즌비시즌2 EP.0'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에 비는 "내가 라면 먹을 때 쓰는 그릇"이라고 짚어줬다.

비는 "달걀은 그분이 삶은 것"이라며 아내 김태희를 다시금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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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10일 '시즌비시즌' 유튜브 채널에는 '전참시, 집사부에도 공개 안된 곳(?) 그분과의 RAIN 하우스. 누추한 분이 귀한 곳에 찾아가 보았습니다ㅣ시즌비시즌2 EP.0'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업로드됐다. 

'시즌비시즌' 제작진은 비의 집 앞에 가 전화를 건 뒤 다짜고짜 "집 앞이다"라고 통보했다. 이어 비가 등장했고, 그가 투정을 부리자 PD는 "아이템 회의 그냥 하면 재미 없으니까"라며 방문의 이유를 밝혔다. 

이를 들은 비는 "안 된다고, 안 된다고 몇 번 얘기 했잖아"라고 말했고, PPL 제품을 본 뒤에는 "그러면 (맥주) 따라 가지고 빨리 먹고 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비와 PD는 집 마당에 자리를 잡고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더불어 시즌2 아이템 이야기도 나눴다. 비가 요리를 하는 아이템부터 남자 그룹 댄스팀을 만드는 아이템까지 많은 아이디어가 쏟아져나왔다. 팝업스토어, 식당 등도 언급됐다. 

더불어 비는 집에 들어갔다가 라면 면을 삶아 나왔다. 똑같은 무늬의 그릇 두 개를 본 PD는 "집에 있는 그 그릇 아니냐"며 김태희를 간접 언급했다. 이에 비는 "내가 라면 먹을 때 쓰는 그릇"이라고 짚어줬다. 

또한 삶아온 면 위에는 삶은 달걀이 올려져 있었다. 비는 "달걀은 그분이 삶은 것"이라며 아내 김태희를 다시금 언급했다. 이어 비가 만드는 돈코츠라멘 레시피가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비는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시즌비시즌'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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