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시상자로 다시 美 오스카 무대 오른다

이이슬 2022. 3. 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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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오스카상을 품은 배우 윤여정이 관례대로 올해 아카데미 무대에 오른다.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측은 1차 시상자 라인업으로 윤여정·레이디 가가·조이 크라비츠·케빈 코스트너·크리스 록·로지 페레즈를 발표했다.

윤여정은 한국계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미나리'로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 아시아인으로서는 1957년 이후 64년 만에 두 번째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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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사진=오스카 공식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지난해 오스카상을 품은 배우 윤여정이 관례대로 올해 아카데미 무대에 오른다.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측은 1차 시상자 라인업으로 윤여정·레이디 가가·조이 크라비츠·케빈 코스트너·크리스 록·로지 페레즈를 발표했다.

윤여정은 오는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전년도 시상식에서 '기생충'으로 감독상을 차지한 봉준호가 시상자로 등장해 '노매드랜드'의 클로이 자오를 수상자로 호명한 바 있다.

윤여정은 한국계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미나리'로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 아시아인으로서는 1957년 이후 64년 만에 두 번째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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