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고질라'까지..안노 히데아키, 'SJHU' 프로젝트 발표 [엑's 재팬]

이창규 기자 2022. 2. 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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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에반게리온' 시리즈로 유명한 안노 히데아키 감독이 초대형 프로젝트의 진행을 알렸다.

14일 토에이와 토호, 스튜디오 카라, 츠부라야 프로덕션 등은 홈페이지를 열고 '신 재팬 히어로즈 유니버스'(SJHU)의 출범을 알렸다.

발표에 따르면 2016년 개봉한 '신 고질라'와 지난해 개봉한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 그리고 5월 13일 개봉 예정인 '신 울트라맨'(감독 히구치 신지)과 2023년 3월 개봉 예정인 '신 가면라이더' 등 '신 시리즈'를 한데 묶는 프로젝트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품들이 연계되는지, 또 실제로 작품들간의 세계관이 연동될 것인지는 미지수다.

1982년부터 애니메이터로 활동했던 안노 히데아키 감독은 '톱을 노려라!',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를 거쳐 1995년 '신세기 에반게리온'을 통해 전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부상했다. 이후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으로 다시금 애니메이션 제작에 뛰어든 그는 '신 고질라'를 통해 괴수물에도 능력이 있음을 입증했다.

현재는 그의 오랜 소원이던 '울트라맨'과 '가면라이더'를 리메이크하는 '신 울트라맨'과 '신 가면라이더'의 개봉을 앞두고 있지만,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진 않다.

한편, 안노 히데아키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바람이 분다'에서 호리코시 지로 역을 맡아 성우로 데뷔하기도 했다.

사진= 신 재팬 히어로즈 유니버스 공식 홈페이지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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