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호 성남시의원 "판교구청사 부지 MOU는 이재명의 특혜"

박진영 2022. 2. 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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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성남시장 시절 판교구청사 부지에 대한 엔씨소프트와의 매각 관련 MOU 체결은 특혜다."

유 의원은 SNS에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퇴임을 앞두고 판교구청사 예정지에 엔씨소프트 R&D센터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며 "시유지를 경쟁없이 특정 기업에게 매각한다는 MOU는 명백한 특혜"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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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호 성남시의원

"이재명 후보, 성남시장 시절 판교구청사 부지에 대한 엔씨소프트와의 매각 관련 MOU 체결은 특혜다."

성남시의회 깨어있는 시민연대당 유재호 의원은 7일 이같은 이재명 후보의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정치적인 책임을 촉구하고 나섰다.

유 의원은 SNS에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퇴임을 앞두고 판교구청사 예정지에 엔씨소프트 R&D센터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며 "시유지를 경쟁없이 특정 기업에게 매각한다는 MOU는 명백한 특혜"라고 주장했다. 

이어 유 의원은 "이후 전략공천을 받은 은수미 시장은 본의원과 야당의 반대에도 매각을 강행했다"며 "엔씨소프트는 '화천대유자산관리' 관계사에 120여억 원을 빌려준 사실이 있다. 이런 업체가 시소유 부지를 차지할 수 있도록 판을 깔아준 이재명 후보는 정치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남=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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