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남편' 엄현경♥차서원 이별..10.5% 종전 최고시청률 동률

김현정 기자 2022. 2. 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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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이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과 동률을 기록했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두 번째 남편'(120회)은 10.5%의 전국 시청률 기록했다.

'두 번째 남편'은 4일 오후 7시 121회를 방송한 뒤,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중계방송 관계로 2주간 결방한 뒤 오는 2월 21일 122회를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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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이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과 동률을 기록했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두 번째 남편’(120회)은 10.5%의 전국 시청률 기록했다.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과 동률이다. 1월 6일 방송한 100회에서도10.5%를 나타낸 바 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0.5%,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4%다.

앞서 설 연휴 기간 5.7%, 6.6%, 7.1%로 다소 하락했지만 연휴 후 시청률을 회복했다.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재민(차서원 분)이 봉선화(엄현경)의 이별 선언에 괴로워했다.

봉선화는 주해란(지수원)이 자신이 찾고 있던 어머니라는 사실을 알고 주해란의 아들인 윤재민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뒤 가슴 아픈 이별을 통보했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윤재민은 눈물을 흘리며 ‘선화씨 내가 돌아오게 할거니까..건강 해치지 않게 밥 잘 챙겨 먹어’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를 본 봉선화 역시 눈물을 보였다.

‘두 번째 남편’은 4일 오후 7시 121회를 방송한 뒤,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중계방송 관계로 2주간 결방한 뒤 오는 2월 21일 122회를 내보낸다.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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