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이종원, 이세희♥지현우 연인 관계 알고 '충격'

이이진 2022. 1. 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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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이종원이 이세희와 지현우의 관계를 알고 충격에 빠졌다.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38회에서는 박수철(이종원 분)이 박단단(이세희)과 이영국(지현우)의 관계를 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철은 애나킴(이일화)으로부터 박단단의 연애 사실을 전해 듣고 이영국의 집으로 찾아갔다.

박수철은 박단단과 이영국이 손을 잡고 있는 것을 목격했고, "왜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있는 거야?"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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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신사와 아가씨' 이종원이 이세희와 지현우의 관계를 알고 충격에 빠졌다.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38회에서는 박수철(이종원 분)이 박단단(이세희)과 이영국(지현우)의 관계를 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철은 애나킴(이일화)으로부터 박단단의 연애 사실을 전해 듣고 이영국의 집으로 찾아갔다. 박수철은 박단단과 이영국이 손을 잡고 있는 것을 목격했고, "왜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있는 거야?"라며 분노했다.

이영국은 "박 기사님. 아니. 아버님. 안녕하세요"라며 인사했고, 박수철은 "회장님이 말씀해 보세요. 왜 우리 단단이 손을 잡고 있는 겁니까?"라며 다그쳤다.

박단단은 박수철을 카페로 데려갔고, "나 회장님 좋아해. 회장님만 좋다고 하면 결혼도 하고 싶어"라며 고백했다.

박수철은 "너 지금 무슨 소리 하는 거야. 너 미쳤어? 회장님 나이가 몇인데. 그리고 애가 셋이야"라며 만류했고, 박단단은 "그런 거 다 필요 없어. 나 회장님 정말 좋아해"라며 진심을 전했다.

박수철은 "너 그 집에 있으면 안 되겠어. 오늘 당장 그만두고 아빠랑 집에 가"라며 쏘아붙였고, 박단단은 "내가 먼저 좋아했어. 그리고 회장님한테 내가 먼저 좋아한다고 고백했어.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회장님 이상하게 말하지 마"라며 당부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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