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벤저스' 원작 만화에서 금방 튀어나온 비주얼

박상우 2022. 1. 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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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주목받는 영화 '도쿄 리벤저스(하나부사 츠토무 감독)'가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도쿄 리벤저스'는 희망 없이 살아가던 청년 타케미치(키타무라 타쿠미)가 첫사랑 여자친구의 사망 사고 뉴스를 본 후 10년 전 과거로 돌아가 운명을 바꾸기 위한 인생 리벤지를 시작하는 타임리프 드라마다.

공개된 첫번째 스틸은 주인공 타케미치의 운명을 바꿀 키를 거머쥔 인물이자 도쿄만지회를 이끄는 현재의 마이키(요시자와 료)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도쿄만지회의 부총장으로 마이키를 도우며 맹활약한 드라켄(야마다 유키)과의 청춘 만화의 한 장면 같은 모습은 미소 짓게 만든다.

특히 현재의 마이키는 10년 전 고등학생 시절과는 180도 상반된 분위기로, 타케미치가 타임리프 한 10년 사이 무슨 사건이 있었는지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 외에도 씬스틸러로 맹활약한 도쿄만지회 멤버들인 미츠야(마에다 고든)와 키요마사(스즈키 노부유키)의 매서운 눈빛 역시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관객들의 취향 저격에 성공한 '도쿄 리벤저스'는 '도리벤 앓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매니아 팬들을 육성하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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