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프로필 사진 속 그 재킷, 말 나오는 이유

이지희 2022. 1. 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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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의 프로필 촬영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된 이후 당시 입고 있던 의상이 온라인상에서 새삼 화제다.

한편 프로필 사진 촬영을 두고 김 씨의 공개 활동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자 국민의힘 이양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선대본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의미 있는 (김 씨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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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의 프로필 촬영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된 이후 당시 입고 있던 의상이 온라인상에서 새삼 화제다.


ⓒ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김건희 씨의 팬클럽 '건희사랑(희사모)' 회장을 맡고있는 강신업 변호사는 23일 SNS에 "김건희 대표 가장 최근 사진이다. 장소는 스튜디오"라며 단발머리에 베이지색 정장 차림인 김 씨가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강 변호사는 "정말 세련되고 멋지지 않느냐"며 "(김) 대표의 공개 등장도 임박했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해당 사진은 김 씨가 포털 사이트 인물정보 등에 등록할 프로필 사진을 찍는 현장 모습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온라인 상에서 김 씨가 착용한 재킷이 '수 년도 더 된 의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김 씨가 수년 전 언론 인터뷰 때 입었던 그 옷이라며 과거 사진이 함께 등장한 것. 또한 김 씨가 지난 기자회견에서 입었던 검정색 재킷과 셔츠 역시 10여 년 이상 된 옷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다수의 누리꾼들은 "호감이다" "정말 의외다" "검소하네" "조금 촌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사치부리는 것보단 훨 낫지" "세금 낭비는 안 할 이미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솔직히 컨셉 아닌가" "많이 버는 사람이 쓸 줄도 알아야지" "의도적으로 기획한 것 같다" "알고 보면 저 옷 몇 백만원 짜리 아닐까" 등 부정적인 의견도 많았다.


한편 프로필 사진 촬영을 두고 김 씨의 공개 활동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자 국민의힘 이양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선대본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의미 있는 (김 씨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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