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대구보훈청·대구적십자사·엑스코 [대구소식]
국·시비 등 68억 4000만 원이 투입된 관음 수소충전소는 수소버스와 수소승용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시설(충전기 2기)로 일반 수소충전소 대비 2배 이상의 충전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0년 8월부터 대구1호 성서 수소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대성에너지는 지난 해 8300회 충전으로 총 3만 4400㎏의 수소 판매를 기록했다.
이번 관음 수소충전소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고객편의 증진 및 수소차 수요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관음 수소충전소의 영업시간은 주중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성서 수소충전소가 일요일을 휴무일로 하고 있어 수소차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토요일 휴무를 시행한다.
대성에너지 윤홍식 대표이사는 “지역 대표 에너지 기업으로서 에너지 전환 흐름에 발맞춰 대구 3호 상업 수소충전소 운영을 담당하게 돼 책임감이 크다”며 “성서 수소충전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수소에너지 충전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대구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대구시와 함께 지역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을 점차 확대해 친환경 복합에너지 충전스테이션 운영을 선도하는 지역 대표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권앤김연합내과의원은 지난 10일부터, 고려정형외과의원은 오는 2월 1일부터 위탁진료를 시작한다.
보훈위탁병원 진료는 국가유공자 등 보훈의료 대상자가 6개 광역시에 있는 보훈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 가까운 위탁지정병원에서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현재 대구·경북에는 시·군·구별로 1개 이상, 총 63곳의 위탁병원이 지정돼 있다.
국가보훈처는 2020년 전국에 320곳이던 위탁병원을 2022년까지 64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대구보훈청은 올해 10여 곳을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장정교 대구보훈청장은 “새롭게 지정된 위탁병원을 통해 고령의 보훈가족들이 보훈병원 이용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적기에 병원진료를 받음으로써 국가를 위한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보약품은 이번 특별성금뿐만 아니라 작년 7월 대구지역 위기가정을 돕는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도 참여하고 있다.
서완수 동보약품 사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적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작년 12월 1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2022년도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해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대구에서 개최된 이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커피와 베이커리, 디저트 원자재부터 브랜드까지 카페 창업 관련 최신 트렌드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성공적인 카페 창업을 위한 시작 단계, 제품 단계, 매장 단계, 소비자 단계에서 다시 창업의 단계로 선순환 할 수 있도록 전시 품목들을 구성한다.
또 카페 창업을 비롯해 커피와 베이커리에 관심이 있는 관람객들이 즐길 거리도 다양하다.
전시장 내에 조성되는 카페거리 홍보관에는 카페 브랜드들과 함께 대구에 있는 8개 구·군의 카페거리 및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실제 시민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또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탬프투어, 추억의 뽑기 등 푸짐한 경품이벤트가 준비돼 있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컵케익 만들기, 제과제빵 체험 등이 운영된다.
전시회의 참가 및 관람 안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D-CAFE 2022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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