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무학, 법인 경남사랑상품권 3000만 원 구매

윤성효 2022. 1. 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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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학(회장 최재호)이 3000만원 어치 '법인 경남사랑상품권'을 구매했다.

㈜무학은 한 해 동안 고생한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특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법인 경남사랑상품권을 구매하였다고 밝혔다.

법인 경남사랑상품권은 개별 소비자가 대금 지불을 통해 구매하는 방식이 아니라 법인의 필요에 의해 상품권을 구매하여 개별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며, 직원 포상금, 명절 선물 등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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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복지 향상뿐 아니라 도내 소상공인 지원할 수 있어 일석이조"

[윤성효 기자]

 (주)무학 최재호 회장이 1월 4일 경남도청에서 박종원 경제부지사와 함께 '법인 경남사랑상품권' 구매 기념식을 가졌다.
ⓒ 경남도청
 
㈜무학(회장 최재호)이 3000만원 어치 '법인 경남사랑상품권'을 구매했다. 4일 경남도청에서 최재호 회장과 박종권 경제부지사가 참석해 구매기념식이 열렸다.

㈜무학은 한 해 동안 고생한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특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법인 경남사랑상품권을 구매하였다고 밝혔다.

법인 경남사랑상품권은 개별 소비자가 대금 지불을 통해 구매하는 방식이 아니라 법인의 필요에 의해 상품권을 구매하여 개별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며, 직원 포상금, 명절 선물 등으로 사용된다.

2021년에는 50여 개 법인 등에서 10억 8000여만 원의 법인 경남사랑상품권을 구매하여 직원 복리후생, 각종 이벤트 포상금 등으로 활용하였다.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우리 지역의 기업이 경남사랑상품권을 구매하고 활용하는 것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역 골목상권의 활력을 제고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증가시키는 활력소가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기업의 지역상품권 대량구매는 지역기업과 도내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며, 이 선한 영향력이 앞으로도 다른 기업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호 회장은 "직원 격려를 위해 지급하는 포상금을 경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니, 우리 직원 복지도 향상시키고 도내 소상공인도 지원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앞으로도 지역소비를 촉진하고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우리 기업이 더욱더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주)무학은 사랑의 김치나누기 활동, 연탄 나눔, 농촌일손돕기 등 꾸준하게 다양한 사회공헌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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