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 낭송대회 최초 12관왕 '김숙희 시낭송가' 영시낭송대회 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숙희 시낭송가는 지난 18일 서울 명보시네마 아트에서 열린 '2021 서울 뉴스에듀 전국영시낭송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대회, 협회 대회가 아니라 전국대회 최초 12관왕으로서 다관왕 1위를 기록 중인 김 교사는, 최근 한 달 이내에 연달아서 한국예총 시 낭송 명인으로 선정되고, 16일에는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에서 대한민국 최고 시낭송가 상도 수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김숙희 시낭송가는 지난 18일 서울 명보시네마 아트에서 열린 '2021 서울 뉴스에듀 전국영시낭송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서울 뉴스에듀 신문사와 한국교육신문 연합회가 주최·주관해 진행됐다.
한국의 시낭송가로서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며 한국의 문화교류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국제적 감각의 역량 있는 시 낭송가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역대회, 협회 대회가 아니라 전국대회 최초 12관왕으로서 다관왕 1위를 기록 중인 김 교사는, 최근 한 달 이내에 연달아서 한국예총 시 낭송 명인으로 선정되고, 16일에는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에서 대한민국 최고 시낭송가 상도 수상했다.
이 대회를 개최한 신문사 대표이며 대회장인 이희선 대표는 인사말에서, 영시낭송으로도 새로운 국제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숙희 교사는 수상소감을 통해 “누군가가 한국의 낭송가로서 사명감을 가진 낭송계의 리더가 되라고 당부했는데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있다. 이 대회가 인증한 국제시낭송가 자격증을 발판 삼아 더 자신감 있게 국제 문화교류에 조력하는데 한국의 시낭송가로서 초석을 다지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 김소월 낭송협회 회장을 역임한 김 교사는 해남공고 현직 영어 교사로 재직 중인 목포 출신으로 문학과 낭송계에서 활동하면서 문예창작학과 박사논문을 집필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식에서 부케 받은 절친…알고보니 남편 상간녀였네요" - 아시아경제
-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 아시아
- 부동산 재벌 아들 포르쉐 몰다 음주사망사고…"반성문 제출" 황당판결한 인도 - 아시아경제
- 축의금 3만원 낸 친구에 이유 물으니…"10년 전 너도 3만원 했잖아" - 아시아경제
- "노예처럼 뛰겠다"던 개혁신당 노예슬, 총선 후 뭐하나 봤더니 - 아시아경제
- "안 죽은 게 다행"…당대 최고 여배우와 결혼했던 90년대 하이틴스타 신내림 받았다 - 아시아경제
- "공사장서 햄버거 먹는 쇼트트랙 신화"…김동성 근황 아내가 공개 - 아시아경제
- "에르메스만 24억 어치 쓸어 담았다"…43초만에 털린 미국 호텔매장 - 아시아경제
- "김호중, 가요계서 영구퇴출해야"…KBS 게시판 불났다 - 아시아경제
- "아내랑 꽃 구분 안된다"던 사랑꾼 남편, 악플러 향해 "싹다 고소할 것"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