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경제교육대상 최고 영예에 대구 영남고·서민금융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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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경제교육단체협의회와 함께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21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시상식'을 9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경제교육대상'은 경제교육 현장의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해 왔다.
또 금융 사기(보이스 피싱)예방, 은퇴·노후 대비 자산형성 등 서민·취약계층 경제교육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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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경제교육단체협의회와 함께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21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시상식’을 9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경제교육대상’은 경제교육 현장의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해 왔다.
이번 시상은 부총리상,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상, 한국개발연구원 원장상, 경제 4단체장상 으로 구성돼 25개 개인·단체에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부총리상 학교 부문에서는 대구 영남고등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남고등학교는 ‘Y(Yeong-Nam) 경제정책 포럼’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를 주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증가하고 있는 일회용품 줄이기 방안 등을 선정해 질문 토론형 경제교육을 실시해 실생활 중심 교육의 모범사례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단체 부문에서는 서민금융진흥원이 부총리 상을 수상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대면 교육을 온택트 교육(화상·메타버스 등)으로 빠르게 재편했다. 또 금융 사기(보이스 피싱)예방, 은퇴·노후 대비 자산형성 등 서민·취약계층 경제교육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정부는 이번 수상자들의 우수 사례를 향후 경제교육 정책 마련에 적극 활용하고 학교와 민간 교육기관 등에 널리 확산하겠다는 목표다.
안도걸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 “학교 경제교육이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는 내용 중심으로 개편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면서 “생애주기별 맞춤 경제교육 컨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맞춤형 경제교육 통합 플랫폼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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