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시스템즈, 공동구매 전용몰 구축 사업 '고공행진' 본격 시동

박영민 2021. 11. 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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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물류 IT 기업 네오시스템즈는 지난 7월 오픈한 공동구매 전용몰 구축 사업 '고공행진'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고공행진'은 법인이나 단체, 기업 등 고객사별로 폐쇄몰 형식의 공동구매 사이트를 구축 및 운영 지원하는 서비스로, 회원과 임직원 대상의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업체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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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네오시스템즈 제공

전문 물류 IT 기업 네오시스템즈는 지난 7월 오픈한 공동구매 전용몰 구축 사업 ‘고공행진’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고공행진’은 법인이나 단체, 기업 등 고객사별로 폐쇄몰 형식의 공동구매 사이트를 구축 및 운영 지원하는 서비스로, 회원과 임직원 대상의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업체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네오시스템즈는 고공행진을 통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다수 회원 및 임직원을 보유한 국내 공공기관의 공동구매 전용몰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이달 공식 오픈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공동구매 전용몰 ‘여우핫딜’은 여성기업 제품의 판로지원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복지 혜택 제공뿐 아니라 여성기업 제품의 유통 채널 확산이라는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공행진을 통해 구축된 공동구매 전용몰은 2주간 1개 상품을 판매한다. 경쟁력 있는 상품을 단독으로 집중 판매하여 상품 인지도 및 매출 확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상품은 유명 브랜드 제품뿐 아니라 네오시스템즈의 플래너 서비스를 이용하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제품까지 아울러 고품질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봉현 네오시스템즈 대표는 “복지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공공기관 및 단체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복지몰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기 보다 전문 기업에 위탁하는 것이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고공행진만의 차별성을 높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네오시스템즈는 물류 전문 포털사이트 ‘로지스허브’를 통해 물류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 택배중개, 직거래 화물정보망 등 IT 기반의 효율적인 종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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