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김민규, 첫 정극 주연에도 비주얼+연기력 합격점

김수정 2021. 11. 1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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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규가 첫 정극 주연 데뷔를 성공적으로 해냈다.

김민규는 지난 8일과 9일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 1회, 2회에서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등장한 것을 시작으로 안정적인 연기력과 독보적 매력으로 특별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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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배우 김민규가 첫 정극 주연 데뷔를 성공적으로 해냈다.

김민규는 지난 8일과 9일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 1회, 2회에서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등장한 것을 시작으로 안정적인 연기력과 독보적 매력으로 특별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최정상 보이그룹 마스의 리더 서지한 역을 맡은 김민규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무대를 압도하는 뮤지션으로서의 넘치는 끼를 다시 한번 선사한 것은 물론이고, 실력있는 배우로서의 능력까지 증명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민규는 톱 아티스트로서의 고충, 책임감, 고민 등을 현실감있고 진지하게 표현하며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인간 관계에 있어 책임감 넘치고 정의로운 면모까지 보여줘 자신만의 매력을 한층 높였다.

또한 서지한이 김제나(안희연 분)의 자작곡을 들은 후 그녀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보이는 모습과, 곤경에 처한 김제나를 극적으로 도와주는 모습 등 역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으로 서지한을 중심으로 새로운 관계들이 다양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돼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까지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처럼 김민규는 ‘아이돌’을 통해 첫 정극 주연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연기력은 물론이고 남다른 아우라로 감탄을 자아냈며 우월한 비주얼로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지난 해 웹툰 원작 드라마 ‘만찢남녀’를 통해 배우로서 첫 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은 김민규는 이번 ‘아이돌’을 통해 또 다시 실력과 매력, 비주얼 모두를 겸비한 배우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아이돌’은 실패한 꿈과 헤어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안내서로 당당하게 내 꿈에 사표를 던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JTBC ‘IDOL [아이돌 : The Coup]’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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