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아이즈, 공모가 1만4300원 확정..내달 1~2일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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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디지털 금융 플랫폼 전문 기업 아이티아이즈가 공모가를 1만4300원으로 확정하고, 내달 1~2일 일반 공모 청약은 진행한다.
28일 투자은행(IB)업계와 주관사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아이티아이즈는 지난 25, 26 양일 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1만4300원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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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디지털 금융 플랫폼 전문 기업 아이티아이즈가 공모가를 1만4300원으로 확정하고, 내달 1~2일 일반 공모 청약은 진행한다.
28일 투자은행(IB)업계와 주관사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아이티아이즈는 지난 25, 26 양일 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1만4300원으로 확정했다.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2500원부터 1만4300원이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1659개 기관이 참여해 160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참여 기관 중 93.55%가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이티아이즈의 총 공모주식수는 177만7000주로,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공모가 기준 약 236억원(신주 93.2% 기준)을 조달한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854억원이다.
이 자금은 연구개발 및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되며, 특히 ▲금융 신규 사업 개발 및 신규 서비스 론칭 ▲의료 마이데이터 플랫폼 개발 및 론칭 ▲신기술 개발 및 신사업 확장을 위한 연구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등을 위한 자금으로 투입된다.
이성남 아이티아이즈 대표이사는 "많은 기관들이 당사의 성장성과 잠재력을 믿고 수요예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 드린다"며 "회사의 주력 사업인 디지털 금융 솔루션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인공지능(AI)∙빅데이터 플랫폼, 디지털 헬스케어, B2C 비즈니스 등 신사업을 육성함으로써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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