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부터 월클 배우까지, 어마어마한 블랙핑크 로제의 찐친 모음 ZIP

김하늘 2021. 10. 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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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와 친한 월클 다 모여!

빌리 아일리시, 리아나 제치고 멧 갈라 참여 셀럽 가운데 트위터 최다 언급! 월클 핵인싸 로제의 멧 갈라 인맥 모음ZIP. 그들에게 로제란?

「 아기 선물 사서 깜짝 방문하는 뮤즈, 생 로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토니 바카렐로 」
이번 멧 갈라에서 눈 아프게 플래시 세례를 받은 로제와 안토니 바카렐로.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글로벌 앰배서더로 만난 두 사람은 평소에도 문자를 주고 받을 정도로 각별한 사이인데, 남다른 친분 때문에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지난 6월 미국 현지 연예 매체에서 제기한 블랙핑크 멤버 임신설이 바로 그것. LA의 한 유아복 매장에서 제니와 로제가 쇼핑하는 모습을 근거로 한 황당한 루머였다. 어쨌거나 이날 로제가 아동복 매장에서 산 아기용품은 안토니의 아기를 위한 선물! 안토니는 자신의 집에 깜짝 방문한 로제의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렸고, 로제 역시 아기를 안고 있는 안토니의 모습을 올렸다. 안토니는 로제에게 특별한 일이 있을 때마다 백장미 다발을 보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 같이 뮤지컬 보러 가는 뉴 찐친, 배우 탈리아 라이더 」
생 로랑의 또 다른 앰배서더인 배우 탈리아 라이더와 부쩍 친해진 로제. 팔짱 낀 채 걸어가며 멧 갈라 퇴근길 사진을 찍더니, 애프터 파티에서도 같이 찍은 셀카 사진을 올렸다. 행사에서 만나 이 정도 기념 촬영은 자본주의 친분 아니냐고? 하지만 이후 로제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탈리아를 따로 만나 아이스크림을 먹고 브로드웨이 뮤지컬 〈하데스 타운〉을 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주 뒤 파리 패션위크에서 재회한 둘은 서로의 허리를 끌어안은 찐친 포즈를 취했다.
「 콜라보가 기대되는 대세 친구,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 」
지난 7월, LA의 한 식당에서 함께 저녁을 먹은 로제와 올리비아 로드리고. 올리비아의 뮤직비디오를 디렉팅한 페트라 콜린스와 스타일링을 맡은 데본 칼슨이 함께 자리해 이들의 콜라보 작업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이번 멧 갈라에서 다시 만난 둘은 나란히 앉아 내부 행사를 관람했고, 탈리아(올리비아의 'Deja Vu' 뮤직비디오에 카메오 출연한 바 있다)와 함께 셋이 찍은 스토리를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그럼 올리비아가 피처링한 로제 노래에 탈리아 카메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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