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목요장터, 우로지 음악분수대 광장에서 만나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천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영천목요장터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소와 시간을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영천목요장터 주관·운영단체인 영천시융복합상품화연구회 채승기 회장은 "당초 한의마을에서 낮 시간에 운영하다보니 방문객들이 가고 싶어도 못간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면서 "퇴근 후에도 방문객들이 올 수 있도록 장소와 시간을 변경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영천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영천목요장터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소와 시간을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당초 영천한의마을 주차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던 장터를 주거지역이 밀집돼 있는 우로지자연생태공원 음악분수대 광장으로 옮겨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영천 목요장터는 6월 24일을 개장해 매주 목요일마다 34개 이상 농가가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 품목은 과일류·채소류 등 제철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이며, 신선한 농산물을 유통마진을 뺀 착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해 자녀와 함께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우로지자연생태공원은 영천의 대표적인 도심 속 힐링공원으로 대구와도 가까워 대구시민들도 찾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산책길, 팔각정자, 데크공원, 수변무대, 어린이용 놀이터를 조성해 가족, 친구, 동료 등 많은 사람들이 찾는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영천목요장터 주관·운영단체인 영천시융복합상품화연구회 채승기 회장은 “당초 한의마을에서 낮 시간에 운영하다보니 방문객들이 가고 싶어도 못간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면서 “퇴근 후에도 방문객들이 올 수 있도록 장소와 시간을 변경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협 “정부 ‘3대 요구안’ 수용하면 집단휴진 철회”
- “이혼부모 재산 봅니다”…여전히 ‘정상가족’만 인정하는 서울시
- 정부·공사, ‘대왕고래’ 가스전 시추 착수비 120억원 우선 확보
- “병원 문 닫는다고 전공의 돌아오나”…전면휴진 우려하는 의사들
- “의료기관 60% ‘대리처방’…의사 부족해 불법의료 여전”
- 직장인 10명 중 7명 “내년 최저임금 1만1000원 이상 적절”
- 노소영 “서울대 학부생에 실망, 지방대에는 감동”
- [속보] 당정, 취약계층에 에너지바우처 5만3000원 지원
- “주 4일제, 22대 국회 우선 입법과제”…노사정 사회적 대화 본격 개시
- 날개 단 K-화장품 시장...이제 ‘중국’ 아닌 ‘미국’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