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식] DGB금융·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 지원' 맞손 외

최재용 2021. 9. 10.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GB금융그룹은 10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사회복지사 복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사회복지사 여가생활지원 사업(사회복지사 힐링 여행) △사회복지사의 날 'DGB상' 시상 △관련 사업 추진 위한 자원 제공 및 홍보 활동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대구지역 사회복지사를 위한 'DGB사회복지사 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하는 등 사회복지사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오른쪽)과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이 10일 '사회복지사 복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제공) 2021.09.10
[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DGB금융그룹은 10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사회복지사 복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사회복지사 여가생활지원 사업(사회복지사 힐링 여행) △사회복지사의 날 ‘DGB상’ 시상 △관련 사업 추진 위한 자원 제공 및 홍보 활동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대구지역 사회복지사를 위한 ‘DGB사회복지사 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하는 등 사회복지사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아름답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 '한부모 금융교실' 운영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 및 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대구지회 관계자들이 지난 9일 ‘한부모 금융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DGB금융그룹 제공) 2021.09.10
DGB금융그룹이 대구지역 미혼모가정을 위한 금융교육 지원에 나선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시 미혼모자시설인 가톨릭푸름터에서 ‘한부모 금융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DGB사회공헌재단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대구지회와 함께 9월부터 10월까지 2개 미혼모자 시설에서 생활하는 한부모가정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금융자립지원과 올바른 소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DGB사회공헌재단 산하 사회적기업인 ‘꿈나무교육사업단’에서 운영하게 될 한부모 금융교실은 지난 4월부터 ‘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대구지회’와 함께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의 경제적 요소를 알아보고 자녀의 생애 주기별 지출 항목을 스스로 생각하며 본인에게 맞는 소비 및 재무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기 위해 협업했다.

대상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안 및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교육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는 자신의 소비 습관 파악, 필요한 소비 계획 및 실제 물품을 구입해보는 소비 훈련, 지출된 소비 가계부 작성 등 현명한 소비를 위한 수입 및 지출을 파악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지역사회 포용금융 실현을 위한 금융권 최초의 사회적기업인 꿈나무교육사업단을 통해 △시니어 대상 ‘9988금융교실’ △지역 청년 대상 ‘파인업(FINancE-UP) 금융교실’ △신용회복 및 채무조정이 필요한 저신용·고채무자 대상 ‘IM신용교실’ 등을 매주 운영 중이다.

DGB사회공헌재단 김태오 이사장은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교육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보다 훨씬 더 정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안이 필요하다”며 “참여 대상자의 특성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그 시너지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gd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