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거리두기 3단계 조정 첫날 61명 무더기 확진

명정삼 2021. 9. 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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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밤새 14명 발생, 1일 낮에 발생한 47명의 확진자를 포함해 하루 확진자는 61명으로 늘었다고 2일 발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에서 3단계로 하향 조정한 첫 날 61명의 확진자가 발생, 대전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준(10만 명당 4인)인 60명을 넘었다.

한편, 대전시 코로나19 감염자는 2일 오전 기준 누적 확진자는 5738명이며, 그중 해외 입국자는 95명으로 방역당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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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발생 최종 확진자 61명 .. 4단계 기준 넘어
▲코로나19 방역 이미지. 사진=쿠키뉴스DB.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밤새 14명 발생, 1일 낮에 발생한 47명의 확진자를 포함해 하루 확진자는 61명으로 늘었다고 2일 발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에서 3단계로 하향 조정한 첫 날 61명의 확진자가 발생, 대전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준(10만 명당 4인)인 60명을 넘었다.  

대전시 관계자는 "빠르면 내일, 6일부터 시행하는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수칙을 중앙사고수습본부 대책에 맞춰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방역당국은 밤새 발생한 확진자 14명 중 7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깜깜이 n차 감염과 타지역 감염 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 5725번(유성구, 50대)은 감염원을 알 수 없는 #5589의 가족이며, 대전 5728번(서구, 40대)는 #5570(깜깜이)의 배우자다.

안양시 확진자의 가족인 대전 5734번(서구, 30대)과 전북 군산 #498의 친구인 대전 5735번(서구, 10대) 그리고 고양시 확진자의 친구인 대전 5738번(서구, 20대)이 밤사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대전시 코로나19 감염자는 2일 오전 기준 누적 확진자는 5738명이며, 그중 해외 입국자는 95명으로 방역당국은 밝혔다.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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