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역세권 입지조건 갖춘 강서파크원 조합원 모집 중

이현남 2021. 9. 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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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내집마련의 기회가 점차 줄어드는 가운데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강서구 화곡동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강서파크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주민참여형 화곡1지역주택조합 준비위원회에서 시행하는 '강서파크원'은 840세대(예정)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그러나 올 3월 정부가 발표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에서 강서구는 20개 지역 중 한 곳도 선정되지 못 해 지역주택조합사업이 신규 아파트 공급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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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서파크원 조감도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내집마련의 기회가 점차 줄어드는 가운데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청약통장 없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주택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주택법 개정으로 안전성이 강화된 것도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주목받는 요인이다. 지역주택조합은 사업 특성상 토지매입 및 시공비 추가 부담, 사업지연, 조합 탈퇴자 반환금 지급 지연 등의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해왔다. 하지만 법 개정으로 사업의 위험성이 대폭 낮아졌다.


새로운 주택법에서는 조합원 모집은 사전 신고 후 공개모집으로 진행해야 한다. 사전 검증 및 인가에 대해서도 명확한 기준을 제시했다. 업무대행사와 시공사 자격은 강화했고 계약 후 1달 이내 계약금 전액 환불이 가능해졌다. 해당 사업을 구청 등 지자체에서 관리하면서 사업의 투명성이 높아진 것도 특징이다.


이러한 가운데 강서구 화곡동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강서파크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칭)주민참여형 화곡1지역주택조합 준비위원회에서 시행하는 '강서파크원'은 840세대(예정)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49㎡, 59㎡, 84㎡로 구성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가 위치하는 화곡동은 20년 이상 노후 건물이 70%에 달하는 지역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그러나 올 3월 정부가 발표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에서 강서구는 20개 지역 중 한 곳도 선정되지 못 해 지역주택조합사업이 신규 아파트 공급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강서파크원'은 지난해 7월 모집신고필증을 완료했다.


'강서파크원'은 교통, 학군 등에서 우수한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교통환경은 사업예정지에서 500m 내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까치산역이 있어 더블 역세권을 형성하고 있다. 대중교통의 편의성이 높아 마곡,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교육여건으로는 반경 1km 이내에 월정초, 신원초, 화원중, 양서중 등이 위치한다. 목동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까치산, 까치산근린공원, 서서울호수공원, 서울식물원 등 숲세권을 누릴 수 있으며 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 NC백화점, 이마트 목동점 등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9월중 오픈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강서파크원' 홍보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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