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만 10채' 의뢰인 "월 2000만원 임대수입 건물 목표" (설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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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자들' 건물만 10채 가진 의뢰인이 등장한다.
14일 방송되는 채널A '대국민 통장 점검 쇼 설계자들'(이하 '설계자들')은 자산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의뢰인들을 스튜디오로 초청해 MC를 비롯한 총 6인의 설계자들이 재무 상담은 물론, 소비, 투자심리 분석까지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그가 공개한 꿈의 재무목표는 '5년 뒤, 월 2000만 원의 임대수입 낼 수 있는 건물 한 채 장만 후 은퇴하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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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설계자들' 건물만 10채 가진 의뢰인이 등장한다.
14일 방송되는 채널A '대국민 통장 점검 쇼 설계자들'(이하 '설계자들')은 자산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의뢰인들을 스튜디오로 초청해 MC를 비롯한 총 6인의 설계자들이 재무 상담은 물론, 소비, 투자심리 분석까지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주 첫 선을 보인 '설계자들'은 방송 최초로 기타리스트 김도균의 수입부터 지출 내역까지 모두 공개했다. 이어 그에 맞는 재무 설계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가운데, 2회차 주인공 역시 남다른 사연으로 눈길을 끈다.
이날 두 번째 재무설계 의뢰인은 수제 버거 하나로 자수성가의 꿈을 이뤄낸 평택의 명물, 송두학 씨다. 수제 버거로 월 매출 4000만 원 뿐 아니라 보유 건물 10채에, 한 달 임대 수입만 1,200만 원이란 사실을 추가로 공개해 모든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그가 공개한 꿈의 재무목표는 '5년 뒤, 월 2000만 원의 임대수입 낼 수 있는 건물 한 채 장만 후 은퇴하기'라고 한다. 이에 현재와 같은 수입이 계속 유지된다면 모두가 가능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설계자들이 내린 판정은 '불가능'이라고 해 눈길을 끈다.
심지어 해당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40년은 더 일해야만 한다는 조언을 건네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과연, 그가 '설계자들'의 설계를 통해 바라는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건물 10채를 소유하고도 "더! 더! 더!!"를 외치는 의뢰인 송두학의 소비 심리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설계자들'은 14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채널A '설계자들'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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