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TV(위티비), 양양, 샤오잔 등 홍보모델 대거 발탁, 국내시장 진출 돌입

ⓒWeTV 홍보대사 포스터

중국 IT 그룹 텐센트에서 출시한 텐센트 비디오의 글로벌 버전인 WeTV(위티비)가 국내 시장 진출 후, 최근 양미, 양양, 샤오잔, 디리러바 총 네 명의 초특급 스타를 플랫폼 홍보모델로 발탁했다.

홍보모델로 발탁된 양미, 양양, 샤오잔, 디리러바는 국내외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유명 연예인이다. 이들은 홍보모델로 활동함과 동시에 그들이 출연하는 드라마 역시 플랫폼에서 방영되고 있다.

양양과 디리러바가 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너는 나의 영광: 니시아적영요>는 지난 7월 26일, WeTV(위티비)에서 첫 방영되기 시작하였다.

매주 월, 화, 수 저녁 9시에 2회차씩 업데이트되고 있는 <너는 나의 영광: 니시아적영요>는 디리러바가 연기한 인기 톱스타 교정정과 양양이 연기한 항공설계사 우도가 인터넷 게임을 통해 10년 만에 만나게 되어 그 후 발생하는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이다. 두 배우의 출연확정으로 방영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이 드라마는 방영된 지 얼마 되지 않은 현재, 높은 평점을 기록하면서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1991년 출생의 양양은 깔끔한 외모에 반듯한 이미지로 중국에서는 “국민 남친”이라는 타이틀을 소지하고 있다. 반면, 같은 드라마에 출연 중인 디리러바는 1992년 출생의 여배우로 이국적인 외모와 화려한 스타일을 지니고 있으며 이 둘은 현재 드라마에서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양양은 <너는 나의 영광> 외에도 <차시천하>라는 드라마에도 출연하고 있다.

양미와 샤오잔 역시 플랫폼에서 방영되는 드라마에 출연 중에 있다. 양미는 <곡주부인>과 <사랑의 28법칙>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샤오잔은 <옥골요>의 주인공 역을 맡았다. 1986년 출생의 양미는 여전히 화려한 동안 외모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존 소설을 리메이크한 <곡주부인>은 양미와 진위정이 주인공을 맡았다. <사랑의 28법칙>은 기존 <천고결진>에서 큰 사랑을 받은 “허개”와 출연한다. 전 작품인 고전극에서 연기력 논란 없이 캐릭터를 소화하면서 관련 업계에서의 평점이 높아진 허개가 이번 현대 로맨스물에서 양미와 어떠한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1991년 출생의 샤오잔은 현재 아이돌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훈훈한 비주얼로 유명한 그는 왕이보와 함께 출연한 <진정령>을 계기로 국내에서 인지도를 쌓았고 현재도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샤오잔 주연 <옥골요>의 방영소식을 접한 팬들은 벌써 기대가 된다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옥골요> 역시 기존 평점이 높은 원작 소설을 리메이크하여 제작이 되었다. 신인배우 임민과 호흡을 맞추게 된 샤오잔은 이번 <옥골요>가 그가 출연하는 첫 고전극이다. 첫 고전극인 만큼 샤오잔은 현재 이미 모든 촬영을 마친 <옥골요>에서 부상 투혼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eTV(위티비)는 10개 자막을 제공하는 동시 중국에서 인기있는 드라마, 예능,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제공하면서 중국어 공부를 희망하거나 중국에 관심이 있는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