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정동~양주역' 시내버스 '87번' 내달 2일 신설

라영철 2021. 7. 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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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는 "서울시 108번 노선 폐선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8월 2일부터 덕정동에서 양주역을 오가는 시내버스 노선에 87번이 신설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설된 87번 버스는 봉양동 소재 충성아파트를 출발, 덕정역, 덕정주공단지, 주내 파출소, 양주시청 등을 거쳐 양주역까지 왕복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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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총 8대 15~25분 간격 하루 64회 운행
신설 87번 노선도 [양주시 제공]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서울시 108번 노선 폐선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8월 2일부터 덕정동에서 양주역을 오가는 시내버스 노선에 87번이 신설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설된 87번 버스는 봉양동 소재 충성아파트를 출발, 덕정역, 덕정주공단지, 주내 파출소, 양주시청 등을 거쳐 양주역까지 왕복 운행한다.

평일 총 8대의 버스가 15분에서 25분 간격으로 하루 64회를 운행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평일보다 2대 감축한 총 6대의 버스가 20분에서 30분 간격으로 하루 48회를 운행할 예정이다.

한편 108번 노선은 양주 덕정동에서 종로 5가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1회 운행 시간이 5시간 이상 소요되는 등 운송 근로자 근무 여건 등의 문제로 폐선이 결정됐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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