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식] 세포배양 배지산업화 실현 포럼 개최 외

최재용 2021. 7. 27.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의성군은 지난 23일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에서 일자리경제분야 정책자문단과 주관기관 및 관련부서 공무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의성군 세포배양 배지산업화 실현을 위한 포럼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김주수 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의성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 운영 주관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의 '의성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 운영방안'발표 ▷㈜기술과 가치에서 추진 중인 '의성군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용역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성군은 지난 23일 세포배양 배지산업화 실현을 위한 포럼을 열었다. (의성군 제공) 2021.07.27

[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지난 23일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에서 일자리경제분야 정책자문단과 주관기관 및 관련부서 공무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의성군 세포배양 배지산업화 실현을 위한 포럼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김주수 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의성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 운영 주관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의 ‘의성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 운영방안’발표 ▷㈜기술과 가치에서 추진 중인 ‘의성군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용역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 및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가시화에 따른 전반적인 운영시스템 구축 방안을 중심으로 장비구축, 입주기업 지원 인프라 구축 등 내년 예산에 서둘러 반영돼야 할 사업들에 대한 토론을 통해 세포배양산업 현안 전반에 대한 지혜를 모았다.

윤칠석 경북지역사업평가단장은 “세포배양산업과 같은 신산업 성공의 핵심은 전문인력 수급에 있다”며 “영남대, 안동대를 비롯한 대구·경북 대학과 연계 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사업 추진으로 지역대학 인력을 선점하고 의성 바이오산업 취업을 전제로 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를 확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세포배양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원센터 및 산업단지 조성뿐만 아니라 내실있는 센터 운영과 기업지원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며“세포배양산업은 의성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중요 사업인 만큼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안계면 지역재생 3차 포럼 개최…지역주민 원탁회의 

의성군 안계면은 지난 23일 이웃사촌지원센터, 안계면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재생 3차 포럼을 열었다. (의성군 제공) 2021.07.27 

경북 의성군은 지난 23일 안계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이웃사촌지원센터와 안계면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협업해 안계면 지역재생 3차 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안계 중심지 교통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지역주민 원탁회의로 전문가 특강 후 퍼실리테이션으로 진행됐다.

1부 특강은 안계면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현진 총괄코디가 ‘안계 중심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안계면도시재생사업의 내용을 소개했다.

2부는 퍼실리테이션 활동으로 안계 중심지 교통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주민들은 중심가로 교통체계 개선 및 가로 정비와 관련해 인도와 일방통행 확보, 버스 정류장 신설, 경관 정비 등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지역문제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스스로 해결 방안을 찾아나가는 역량을 기르며, 이를 통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더 나아가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