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미2사단과 미반환공여지 등 지역 현안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21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시를 방문한 데이브 레스퍼랜스(Dave Lesperance) 미2사단장과 유욱상 한미연합사단 부사단장을 만나 미반환공여지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안병용 시장과 레스퍼랜스 사단장은 지난달 미2사단 측의 초청으로 평택에서 열린 한미연합사단 기념행사에서 첫 맛남을 가진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21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시를 방문한 데이브 레스퍼랜스(Dave Lesperance) 미2사단장과 유욱상 한미연합사단 부사단장을 만나 미반환공여지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안병용 시장과 레스퍼랜스 사단장은 지난달 미2사단 측의 초청으로 평택에서 열린 한미연합사단 기념행사에서 첫 맛남을 가진 바 있다. 이들은 이번 미군 측의 의정부시 방문으로 이뤄진 재회에서 반가움의 인사를 나누며 미반환공여지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레스퍼랜스 사단장은 “우리를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 부대 재배치와 코로나19 상황으로 활발한 교류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모두가 힘내어 현재의 상황을 곧 극복하고 이전처럼 지역사회와 함께 활발히 교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용 시장은 “아름다운 도시 의정부시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복무하는 미군 장병들의 노고를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부대 이전 이후에도 계속해서 우리 시와 좋은 친구가 되어 미반환공여지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은 괜찮고, 한국은 안돼”…도시락 공수에 日 ‘선택적 분노’
- ‘불법 유흥업소 논란’ 유노윤호, 어린이 예능으로 컴백
- 고급 외제차 부순 초등생…부모는 “똑같이해” 적반하장
- “SM 이수만, 17살 연하 여기자에 50억 고급빌라 증여”
- BTS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에…다시 불붙은 ‘군 면제’
- 수도권 4단계 연장 피할 수 없다… 초강력 조치 가능성도
- 쌍무지개… 핑크빛 석양… 서울 희귀 기상현상 속출 이유
- 황교안 “다 우리 국민…태극기부대까지 끌어안아야”
- 제주 중학생 살인범 ‘구속’…신상공개는 ‘불발’
- 수사 촉발해놓고 김경수 위로…추미애 ‘자살골’ 뭇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