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이 가져온 생활변화, '모악산 아트포레' 자연 속 최고급 레지던스로 주목
- '모악산 아트포레' 자연 속 최고급 레지던스로 각광.. 전실 테라스 설계, 호수조망 가능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환경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과거 교통여건이나 상업시설이 밀집한 생활 인프라가 높은 인기를 끌었다면, 앞으로는 쾌적한 자연환경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는 주거 선택요인에서도 나타난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 미래주거트렌드’ 자료에 따르면 ‘숲세권’으로 표현되는 쾌적성이 교통 편의성을 제치고 주거 선택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떠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0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주거선택 고려요인에서 쾌적성이 359건으로 전체의 33%를 차지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또 부동산 플랫폼 직방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생활공간 선택 시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지·외부구조 요인으로 '쾌적성-공세권, 숲세권'(공원, 녹지 주변)을 선택한 응답자가 31.6%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발코니, 테라스, 마당’을 비롯한 서비스·여유공간을 꼽은 응답은 22.8%였고 기존의 중요 요소로 평가받던 ‘교통편리성’은 12.7%, 보안·치안 등 ‘안전성’은 5.1% 수준에 그쳤다.
주변 쾌적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설계도 변화하고 있다. 영국의 유명 건축가인 앨리슨 브룩스는 영국의 디자인 전문 웹진 디진(Dezeen)이 진행하는 온라인 디자인 페스티벌 VDF(Virtual Design Festival)를 통해 코로나19 이후의 주거 디자인에 ‘가치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앨리슨 브룩스는 인터뷰를 통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늘어난 만큼 공간의 여유를 두기 위해서 발코니, 테라스 같은 편의 시설이 기존보다 많아져야 하며, 사람들이 자연과 가까이할 수 있는 디자인 등 함께 모여 살 수 있는 방법을 건축계가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영국BBC 트래블은 “발코니는 자가 격리 시대에 사람들을 이어주는 플랫폼으로 기능하기 시작했다”며 발코니나 테라스가 갖춰진 단지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
이러한 가운데 자연 속에 위치한 최고급 레지던스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상현종합건설은 오는 23일 전라북도 완주군에 하이엔드 레지던스 ‘모악산 아트포레’를 공급한다. 전 실에 전용 테라스를 배치해 조망권을 극대화했으며, 최상층에는 복층 다락과 옥상 테라스 구조로 설계되어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해 고급 주택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전 실에서 호수 조망이 가능한 것도 큰 이점이다.
‘모악산 아트포레’는 완주군 일대에 지하 2층~지상 5층, 6개 동, 전용면적 146~174㎡, 총 64실 규모로 조성된다. 레지던스가 위치한 지역 일대는 현재 고급 타운하우스와 단독주택이 속속 들어서면서 부촌으로 부상하고 있다. 풍수지리학적으로 배산임수의 명당 입지로 손꼽히는 만큼 주변 인프라는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모악산 아트포레’ 바로 뒷편에 위치한 모악산은 호남 최고의 명산으로 산림욕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대원사와 수왕사 등 사찰이 위치해 있고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이 유명해 수많은 등산객 들이 몰리고 있다. 인근 구이호수 역시 주변을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곳으로 일 년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생활 인프라도 좋다. 전북도립미술관, 공원, 축구장 등과 연접해 있어 문화 및 체육시설도 풍부하다. 전북도립미술관에서는 연평균 10여 회의 전시행사가 개최되어 각종 미술 전시, 개인전 등 가까운 거리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도보권에는 음식점, 카페, 로컬푸드 등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전주 도심과도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도심의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모악 교차로를 통해 모악로, 호남로 접근에 용이하며 이를 통해 전북혁신도시, 전라북도청, 전주 시청까지 자동차로 약 2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고, 사업지 도보 5분 거리에는 모악산 버스정류소 종점이 위치하여 대중교통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모악산 아트포레’는 고급 석재마감을 선택해 외관의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모악산 경사지를 활용해 모악산과 구이호수의 탁월한 풍광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지내 5성급 호텔 수준의 조경 특화를 통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또 실내에는 기존 공동주택 천정고인 2.3m보다 15cm 높은 2.45m 천정고를 설계하고 거실은 추가로 15cm 더 높은 2.6m의 우물천정고를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다양한 셀프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한 레일 조명을 설치했으며 그 밖에 음성 제어를 통해 보일러, 냉난방, 가전제품을 조작하는 등 최첨단 IoT 시스템을 도입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계절용품 등의 보관이 용이한 개별 전용창고도 제공된다.
또 프라이빗한 1코어 전용 엘리베이터와 전실 공간을 단독으로 사용해 철저한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보장받을 수 있다. 프라이빗 커뮤니티에는 스크린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선다. 또한 호텔이나 고급주택에 적용되는 컨시어지를 도입하여 청소 및 세탁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4시간 안전한 통합·보안 관리 시스템과 내진설계, 지하주차장 자동환기 시스템과 자동조명 시스템 설계 등도 선보인다.
전 실에는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비롯해 삼성 에어컨, 렌지후드(일부타입), 인덕션,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고급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현관에는 옷이나 신발에 묻은 미세먼지를 흡입하고 신선한 공기로 변환해주는 에어샤워기와 에어브러쉬 시스템이 적용돼 청정라이프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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