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물망' OST 뮤직비디오..감성 더하는 멜로디

김유진 2021. 7. 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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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감독 도이 노부히로)가 Awesome City Club이 부른 중독적인 멜로디의 OST '물망'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Awesome City Club이 부른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의 OST '물망'은 편안하면서도 중독적인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로, 영화의 폭발적인 흥행과 함께 OST까지 큰 사랑을 받으며 현재 일본에서도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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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감독 도이 노부히로)가 Awesome City Club이 부른 중독적인 멜로디의 OST '물망'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Awesome City Club은 2013년 결성된 혼성 그룹으로 라운지, 시티 팝, 록, 소울, R&B 등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다. 

Awesome City Club이 부른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의 OST ‘물망’은 편안하면서도 중독적인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로, 영화의 폭발적인 흥행과 함께 OST까지 큰 사랑을 받으며 현재 일본에서도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Awesome City Club의 여성 멤버 포린은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에서 무기와 키누의 단골 레스토랑 아르바이트생이자 밴드 활동을 하며 인기를 얻게 되는 본인 역으로 등장해 영화의 보는 재미를 더하며, 극 중 Awesome City Club의 공연 장면도 짧게 등장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공개된 '물망'의 뮤직비디오는 Awesome City Club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영화 속 무기와 키누의 행복한 순간들을 감성적인 스냅샷 느낌으로 담아내 한 권의 사진 앨범을 보는 듯하다. 


여기에 '봄바람을 기다리는 저 꽃처럼 너라는 빛이 있다면 돌고 도는 운명을 넘어서 피울 거야, 사랑의 꽃을 꽃다발을'처럼 서정적인 가사는 사랑에 빠진 무기와 키누의 서로를 향한 마음을 한 편의 시처럼 표현, 영화의 감성을 두 배로 끌어올리며 깊은 인상을 남긴다.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는 14일 개봉한다.

사진 = (주)미디어캐슬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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